Ⅳ. 19-20세기 초반 서양인의 국어계통론
1. 개관
2. 한국어의 계통에 관한 최초의 견해 : 한국어의 타르타르(Tartar)어족설
1) 드로스니
2) 달레; 그리휘스
3. 한국어와 투란계 언어의 비교 연구
1) 로스
2) 애스턴
3) 헐버트(1863~1949)
4) 에드킨스(1823~1905)
4. 국어의 우랄-알타이어족설
1) 빈클러
2) 시라토리(1865~1942)
5. 한국어와 기타 언어의 비교연구
V. 국어의 알타이어족설
1. 서양인의 연구
1) 폴리바노프(E. D. Polivanv, 1891-1938)
2) 람스테트(Gustaf John Ramstedt, 1873-1950)
3) 포페(Nicholas Poppe, 1897-1988)
2. 람스테트의 알타이언어학
1) 서 설
2) 람스테트의 언어학
3) Studies in Korean Etymology(한국어 어원 연구)
3. 우리나라 학자들의 연구
1) 우랄-알타이어족설의 전래
2) 이숭녕 교수
3) 이기문 교수
4) 김방한 교수
5) 그 밖의 국내 학자들의 연구
VI. 국어계통론 연구
1. 서 설
2.음운대응 예의 발견 성과
3. 기본수사의 비교
VII. 결 어
본문내용
Ⅰ. 서론
1. 역사비교언어학
역사비교언어학은 19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학문의 한 분야로서, 언어의 역사를 연구하는 학문인 ‘역사언어학’(historical linguistics)과 그 연구가 언어와 언어의 비교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뜻의 ‘비교언어학’(comparative linguistics)을 합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세기 말에 고대 인도의 聖典語인 산스크리트와 희랍ㆍ라틴ㆍ고딕 등 고대 유럽의 언어들로부터 공통점을 발견한 것이 19세기에 비교언어학이 등장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산스크리트와 유럽 언어들 사이에 공통점이 존재하는 이유를 합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인도-유럽제어의 공통 조상언어를 상정하고, 그로부터 여러 언어가 분화하였다는 가설이 제시된 것이다. 19세기 초부터는 역사적 관계가 있는 언어 사이에 규칙적 음운 대응 현상을 발견하였고, 이 현상의 원인을 音韻變化의 一定性으로 설명하면서, 그것을 인위적으로 어쩔 수 없는 자연의 현상과 같다 하여 규칙이라 부르게 되었다.
音韻 變化의 規則은 지난 2천년 사이에 라틴어에서 분화된 언어들이 확실한 포르투갈어ㆍ스페인어ㆍ이탈리아어ㆍ루마니아어 등 통칭 로만스(Romance) 제어의 비교연구에서 규칙적 음운대응을 발견함으로써 ‘진실’로 확인되었고, 그 후 오늘날까지 음운론의 한 가지 기본전제로 정착되어 왔다. 인도-유럽 어족의 연구에서 출발한 19세기 언어학은 다른 언어들의 연구로 확산되었고, 인도-유럽 제어의 상호 관계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수립된 이론들은 다른 언어들을 어족으로 묶는 근거가 되었다.
역사비교언어학은 1870년대 중반에 라이프찌히를 중심으로 등장한 소위 소장문법학자들의 적극적인 이론화와 더불어 유럽의 학계에서 각광을 받으며 크게 유행하였다. 그러나 20세기 초에 언어의 현상적 기능에 대한 관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소쉬르의 기술언어학이 등장하면서 주도적인 자리에서 물러나 언어학의 한 영역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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