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비지니스 협상스킬

소개글

비지니스 협상스킬 강좌를 수강하고

이 이론을 현실의 사례에 응용하여 보았습니다.

논리적으로 매우 유연하게 현실에 잘 접해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말씀드립니다.

목차

① 협 상 내 용
② Loser의 입장에서의 기분이나 느끔 그리고 그 이유
③ 협상을 Win-Win의 협상으로 전환 시킬 경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본문내용

① 협 상 내 용
군대에서 사병생활을 할때 이야기이다. 나는 부대에 전입왔을때 처음에 맡은 보직이 1종계원(부대내 식량조달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임무)이었다. 우리부대의 병과가 헌병대인 관계로 영창이라는 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서 매일 random하게 수용되는 수용자들 때문에 식량조달을 사전에 정확히 청구하여 결산시 하자가 없게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매월 결산시 10%범위 내의 오차는 인정이 되지만 내가 마침 일을 저질러 버렸다. 결산을 해보니 예상보다 수용자가 훨씬 적게 들어와 결국 10%를 초과하여 식량을 청구한 모양세가 되버린 것이다. 만약 급양대와 미리 협상을 통하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내 덕에 우리 지휘관이 사유서를 써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결산상의 차이는 전적으로 우리측 잘못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청구한데로 자세히 확인도 하지 않은채 부식을 보급한 급양대 운영과 측에도 어느정도 잘못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협상을 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안타까웠다. 우리 헌병대측은 상대측 상황과 처지는 고려하지 않은 채 이기적이게도 우리측 입장만 살펴서 타부대에서 병력을 빌리거나 식량을 반송하여 청구물량이 실제 수요자 대비 오차가 10% 안으로만 하게 하는데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이러한 우리의 태도는 우리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 우리가 추구하는 방법은 실질적으로 모든 잘못을 급양대에 전적으로 맡기는 형상이 되어 아무래도 1종분야에서 만큼은 상급부대인 급양대가 한치의 양보도 해주지 않아 모든 책임이 우리에게로 돌아왔고, 지휘관은 사유서까지 손수 작성 / 제출하여야 했다.

② Loser의 입장에서의 기분이나 느끔 그리고 그 이유
그때 당시의 기억을 되돌려 보면 참 안타깝기 그지없었고 암담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떠오르지 않았지만 분명 상호 협조안에서 양측 모두 살 수 있는 방안이 있었을 것이다. 억울하였다. 불확실한 미래는 정확하게 한치앞도 못 알아보는게 인간이다.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운에 따라 잘못과 오차가 결정되어 버리는 현재의 부식청구 체계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다른 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부대는 매번 이런 비슷한 문제로 곤욕을 치워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