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조경]졸업작품 전시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05.05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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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조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과 4학년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다녀온 후 작성한
1페이지 레포트 입니다..
참고 하실분은 받아 쓰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시장에 도착을 하니 4학년 선배님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다른 2, 3학년 학생들 모두 고생이 많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천히 전시장에 진열된 작품들을 하나하나 훑어보니 "와~", 어떻게 이 많은 것을 저렇게 작고 세세하게 만들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많은 작품들도 괜찮았지만, 그 중에서 조금은 더 공감이 가고 제 마음을 이끄는 작품 5가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가장 눈길을 끈건 "다시찾는 인사동" 이라는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되게 TV모니터를 활용하여 설명을 한다는 효과가 좋았고, 야간에는 차단기를 통하여 차량의 소통을 줄이고 보행자들을 우선시 한다는 점과, 각 상점의 간판에 통일감을 부여하여 더욱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 점, 그리고 도로의 약간의 굴곡을 통해 차량의 감속 효과를 준다는 점, 에어브릿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모니터의 영상을 통한 설명이 다소 부족한 것 같았고, 인사동 거리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른 다양한 방법을 더했다면 더욱 훌륭한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두 번째는 "Respite Space" 라는 이름의 작품으로 실제 우리 대학 캠퍼스를 모델로 한 작품입니다. 작품의 모델 자체가 실제 생활 가까이에 있어서 많은 공감과 관심이 더욱 쏠리는 것 같았습니다.
각 단과대별로 특징을 살려 디자인했다는 점도 인상 깊었고, 캠퍼스 곳곳에 파골라, 벤치, 분수, 다양한 식재 등을 통해서 쉼터를 마련하고,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실제 적용된다면 더욱 즐겁고 친근감이 느껴지는 캠퍼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세 번째, "노틀섬 foodbdidge" 라는 작품은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playing on water?" 실제로 물이란 자연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무척이나 소중한 요소입니다. 물위를 걷는 듯한 느낌의 징검다리를 본떠 만든 다리와 자유곡선으로 디자인 된 다리는 새로운 느낌과 그에 따른 공간의 활용으로 실제 다리설계에 이용이 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같게 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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