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남녀 성적 불평등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04.30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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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녀 성 불평등 사례를 조사하고, 그에 대해서 깊이 고찰해 보고 있습니다.
목차
1. 여직원의 커피심부름
2. 여성의 승진문제
3. 호주제
본문내용
남녀간의 성적 불평등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며 과거에는 남녀불평등이 더욱 심각하였으나 이러한 문제들이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어 사회문제로 부각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요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남녀 성불평등적 사회구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나는 직장 내에서 여직원의 업무와 승진문제, 그리고 호주제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까 한다.
1. 여직원의 커피심부름
예나 지금이나 직장 내에서 커피 심부름은 전적으로 여직원의 몫이다. 사무실에 손님이 방문하거나 상사가 커피가 먹고 싶을 때면, 큰소리로 `미스O, 커피좀 부탁해!` 라고 하며 커피 심부름을 시키곤 한다. 직장 상사는 당연한 듯이 여직원에게 커피심부름을 시키고, 그 여직원은 어쩔 수 없이 커피를 타다 바쳐야 한다. 이러한 행태가 과연 합리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며칠 전에도 부하 여교사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킨 일로 문제가 커지자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였다. 이 문제의 최초 원인은 바로 커피심부름인데, 여러 설문조사를 통해 살펴보면 여직원이 직장 내에서 가장 하기 싫어하는 것이 바로 커피심부름이라고 한다.
현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의 누나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사장, 부장, 과장은 남자직원에게는 커피심부름을 안 시키고 여직원에게만 시키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다. 또한 공동으로 사용하는 커피 잔을 왜 여직원만 닦아야 하는지 모르겠다고도 한다. 같이 사용한 컵이니 만큼 자기가 사용한 것은 본인이 직접 닦던지, 아님 순번을 정해 다 같이 닦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문제로 한 때 사무실에서 의견 대립이 있었다고 한다. 커피 잔은 당연히 여자가 닦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는 남자 직원들에게, 왜 당연히 여자가 닦아야 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나 또한 남자이지만 직장내 커피 심부름은 빠른 시일 내에 사라져야 할 사회적 인습이라 생각한다.
2. 여성의 승진문제
내가 생각한 또 한가지 사회에서의 남녀 성불평등의 문제는 바로 직장에서의 여직원 승진문제이다. 입사할 때는 똑같이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10년ㆍ20년이 지나면 동기간에 지위차이는 엄청 크다는 걸 안다. 그만큼 진급에 있어서 여성보다는 남성을 우대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한 예를 들어보면(중앙대학교 `중대신문` 4월 7일자 참조), 작년 계장승진의 경우 승진대상 31명 중 12명이 여직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