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간호]혼수의 원인에 따른 치료
- 최초 등록일
- 2006.04.25
- 최종 저작일
- 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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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혼수
* 혼수의 원인 및 병리
1. 혼수의 병리생리학
2. 혼수의 원인들(Etiology of coma)
* 혼수의 치료(Treatment of Coma)
본문내용
오래 전부터 의식이 깨어나지 않는 혼수상태에 관해서 그리고 이와 연관되는 작은 병변들이 시상이나 혹은 중뇌 상부에서 발견되는 경우에 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척수, 연수, 소뇌, 및 뇌교 부위의 파괴성 병변들에 관한 각 부위별 의식 상태를 조사한 최신 연구들에서 의식의 상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으며, 뇌교하부에서 수면이나 혹은 상부 망상체 손상에 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코 의식 상태의 중지가 발생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의식은 결코 중지되는 일 없이 지속적인 활동적 중추성 발생기에 따라 좌우된다는 점이 밝혀졌다. 그리고 고위 뇌간 망상체 형성을 파괴하는 병변들은 오랫동안의 무반응 상태를 일정하게 나타내며, 그리고 동기성의 뇌파를 동반하게 된다. 더욱이 이러한 망상체 형성의 파괴로 인한 무반응 상태는 아무리 강한 자극에 의해서도 회복되지 않는다.
상부 뇌간에서 망상 활동계의 해부학적 경계는 불분명하다. 이 계통은 상부 뇌교에서 중뇌 피개에 산재하고 있으며 시상과 연계되어 있다. 뇌간에서는 망상체형성의 신경핵들이 직접 척수시상 경로로부터 연결을 받고, 체성 감각에 대한 시상 중계 신경핵들처럼 두정부 감각 피질 뿐만 아니라 망상체 형성으로도 이러한 임펄스를 보낸다. 임상적인 면에서는 혼수를 일으키는 경우는 병변이 종양성 병변으로 의식계를 압박하는 경우와 시상이나 혹은 중뇌를 침범하는 병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육안적으로는 특별한 병변 없이 간성 혼수와 같이 세포 혹은 분자적 수준에서 장애가 일어나 혼수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다. 혼수 발생의 기전을 흔히 4가지로 구분한다. 즉 (1) 두 개내압 상승을 일으키는 천막 상부 초점성 병변, 수막염, 뇌염 혹은 지주막하 출혈 등에서 상행성 망상체 활동계를 압박한 경우, (2) 후두와 혹은 뇌간 병변이 직접적으로 상행성 망상체 활동계를 압박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겨우, (3) 광범위한 대뇌반구 침범이나 또는 대사성 뇌병증이나 독성 뇌병증과 같이 대뇌 범발성의 장애를 일으킨 경우, (4) 전신성 경련 발작과 같이 일시적 의식 소실을 초래한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