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정치 철학]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06.04.2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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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의 종말 서평및 논의점
목차
Ⅰ. 문제제기
Ⅱ. 내용분석
1. 새롭게 제기된 낡은 질문
2. 인류의 구시대
3. 인정받기 위한 투쟁
4. 로도스 섬을 뛰어 넘어
5. 최후의 인간
Ⅲ.논의
1. 역사종언론
2.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체제 내의 불평등 문제
3. 우월욕망과 대등욕망
Ⅳ.결론
*용어분석
본문내용
보편적 역사에 대한 고찰은 오래된 화두였다 그것은 기독교 문명에서 출발하여 르네상스시대에 이르러 종교를 배제한 보편역사를 쓰려는 움직임속에 재등장하는데 이것은 16세기의 과학적 방법론과 함께 시작되었다. 과학적 방법론은 인간의 지적 가능성과 자연정복의 가능성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함과 동시에 일관된 보편적인 제법칙들을 지배하였다. 한편 독일의 관념론에서 제기된 보편적 역사에 대한 고찰은 칸트, 헤겔 그리고 맑스에 의해서 절정을 이루는데, 각각의 사상은 급기야 상반된 이데올로기로 대치되어 상당기간 첨예한 대립속에 보편적 역사의 종언을 맞이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1989년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의 붕괴로 오래된 질문, 즉 보편적 역사로서의 종언의 문제가 새롭게 제기되었다. 후꾸야마는 자유민주주의가 “인류의 이데올로기 진화의 종점“이나 “인류 최후의 정부형태“가 될지도 모르며, 따라서 자유민주주의는 “역사의 종말“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며 긍정적인 결론에 이르게 된다. 하나는 경제적인 것이고 또 하나는 소위 “인정받기 위한 투쟁“이다.
참고 자료
▶신자유주의 경제학 비판, 크리스 하먼 2001
▶반자본주의 선언, 알렉스 캘리니코스 2003
▶다시 읽는 종속이론, 염홍철 1998
▶김교환, 「역사의 종언?」, 『교육연구 제7집』, 1997.
▶양준희, 「냉전체제의 종식과 국제정치」,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