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수원화성및 화성행궁을 답사하고 쓴글입니다.....
장안문 -> 북동적대 -> 북동포루-> 화홍문-> 방화수류정 -> 북암문 -> 동북포루-> 동암문 -> 동장대-> 동북공심돈 -> 동북노대 -> 창룡문 -> 동일포루 -> 동일치 -> 동포루 -> 동이치 -> 봉돈 -> 동이포루 -> 동삼치 -> 동남각루 -> 팔달문 -> 화성행궁 -> 남포루 -> 화양루 -> 서남암문 -> 서삼치 -> 서포루 -> 서장대, 서노대 -> 서암문 -> 서이치 -> 서포루 -> 서일치 -> 서북각루 -> 화서문 -> 서북공심돈 -> 북포루 -> 북서포루 -> 장안문
목차
제 1부 답사
1. 들어가며 : 답사의 시작
2. 답사(13:30~17:20)
3. 답사를 마치며
제2부 추가연구
1. 유네스코에서 본 수원 화성
2. 화성 축성의 배경
① 역사적 배경
② 사회 • 경제적 배경
3. 축성 과정 및 내역
4. 수원 화성의 특징
5. 성의 시설물
1) 성벽
2) 성문
3) 암문(暗門)
4) 수문(水門)
5) 장대(將臺)
6) 공심돈(空心墩)
7) 각루
8) 포루(砲樓)
9) 포루(鋪樓)
10) 봉돈
11) 화성행궁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2005년 10월 29일 오후를 답사일로 결정하고 데이트를 핑계로 여자 친구를 불러 동행하기로 하였다. 무작정 답사를 가기 보다는 사전 지식을 갖추고 계획을 세워 답사를 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답사에 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하교길에 수원역 관광안내소에 들러 가져온 팜플렛과 인터넷자료 그리고 준비한 서적을 참고하여 답사하게 될 화성의 시설물에 대해서 사전 지식을 갖추고 체계적인 답사 계획을 세웠다.
장안문에서 시작해서 팔달문을 경유해 장안문으로 끝나는 이 코스는 개인적으로 익숙한 지리가 장안문과 팔달문 밖에 없는데다가, 답사 중간에 식사시간을 맞춰 팔달문에서 밥을 먹으며 쉬어가는 것을 고려해서 작성한 코스이다. 또한 이런 답사 계획을 세우면서 접하게된 화성의 구조에서 일련의 규칙성을 발견하였다. 이름들이 방향이나 숫자에 주요시설의 명칭이 결합된 것을 발견하고 이러한 주요시설에 대해 사전 지식을 갖추면 답사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사전 조사를 해 보았다.
위의 답사코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수원화성의 구조는 사대문과 성문 외의 시설인 암문, 적대, 노대, 포루, 공심돈, 각루, 치성, 봉돈, 화홍문, 장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문’이란 성의 정문이 아닌 사잇문으로 양식, 가축, 수레 등을 들여오거나 배후공격 및 군수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은밀하게 만들어 놓은 비밀문이다. 따라서 암문의 위치는 성곽의 굴곡진 곳이나 수목에 가려서 외부에서 직접 보이지 않는 후미진 곳에 만들어져 있다. 구조는 벽돌로 내외 무지개문을 쌓아 겨우 말 한 마리를 타고 드나들 정도로 좁으며 누각도 없거니와 문위는 보통 성곽과 같다. 또한 평시에는 통해 놓고 전시에는 막아 두었다.
참고 자료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우리 문화유산 열두 가지, 최준식 등저 , 시공사 , 2002
세계문화유산 華城 제이름 찾기까지, 사운연구소 , 1999
18세기 건축사상과 실천 - 수원성, 김동욱 , 발언 , 1996
수원 화성 - 빛깔있는 책들 24, 김동욱, 대원사 , 1998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김동욱, 돌베개, 2002
수원 화성행궁, 수원시, 수원시, 2003
수원성, 김동욱, 대원사, 1989
유네스코 홈페이지 : http://whc.unesco.org/nwhc/pages/doc/main.htm
역사탐방연구회: http://cosguide.com/culture/hawsung/
http://my.dreamwiz.com/milunet/hwasung-main.htm
http://www.soguri.com/gyeonggi-do/suwon-si/2000-12/31010_000_0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