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는 대학교 1학년 때 이강범 교수님의 추천으로 고영의 만화삼국지를 통하여 잠깐 맛을 봤었다. 한서는 읽어본 적이 없었지만 사서라고 하기에 책과 친하지 않은 나도 그리 지루할 것만 같지는 않았다. 사기는 다시 한 번 읽어봤으며, 솔직히 한서는 ‘한서열전’이라는 책을 사고서도 다 읽지 못했다. 하지만 여러 문헌과 인터넷을 참고하면서 이 레포트를 써내려가겠다. 두 개의 비교가 주제이기에 다른 레포트들과는 달리 무언가의 목차를 세우고 정의식으로 써내려가야 할 것 같아서 나름대로 정리를 해보았다.
史記
▶ 『사기』의 저자와 저술배경
전한시대의 학자는 옛 경문의 복원, 정본의 작성에 노력하여, 경전을 금문․고문의 2계통의 경서로 성립시켰다. 후한시대에는 마융․정현 등의 학자에 의하여, 고전의 주석에 전념하는 훈고학이 발전하였다. 사학에서 한대는 명확한 역사적 의식으로 편집된 사서가 출현했던 시대이다. 사마천의『사기 史記』, 반고의『한서 漢書』는 그 대표작으로서, 이후의 중국 정사의 기본형식이 확립되었다.
『사기』는 중국 전한의 사마천이 상고시대의 황제부터한나라 무제 태초년간(BC 104~101년)의 중국과 그 주변 민족의 역사를 포괄하여 저술한 세계사적인 통사이다.
『사기』(史記)의 저자 사마천은 자는 자장이고, 용문 출생이다. 사마담의 아들이다. 사마담이 천문 역법과 도서를 관장하는 태사령이 된 이후 무릉에 거주하며 고문을 독서하던 중, 20세경 낭중이 되어 무제를 수행하여 강남․산둥․허난 등의 지방을 여행하였다. B.C 111년에는 파촉에 파견되었고, B.C 110년에는 무제의 태산 봉선의식에 수행하여 장성 일대와 하북․요서 지방을 여행하였다. 이 여행에서 크게 견문을 넓혔고,『사기』를 저술하는 데 필요한 귀중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기원전 110년 사마 담이 죽으면서 자신이 시작한『사기』의 완성을 부탁하였고, 그 유지를 받들어 B.C 108년 태사령이 되면서 황실 도서에서 자료 수집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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