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815콜라 창업실패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03.31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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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과제명 : 창업성공(실패)기업 사례 보고서
- 내용 : 창업에 성공한 기업 혹은 실패한 기업을 한개 선정하여 아래 순서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한다.
- 작성방법 :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 주변에 알고 있는 회사, 성공사례집, 경제신문, 인터넷 등을 통하여 창업에 성공(혹은 실패)한 기업의 사례를 조사하여 아래 보고서 순서에 따라 작성한다(업종이나 기업규모는 제한없음).
목차
1. 기업의 개요(기업명, 소재지, 업종, 생산제품(또는 서비스), 주식상황)
2. 창업동기(대표자가 창업을 하게 된 동기)
3. 성장과정(창업에서부터 성공(혹은 실패)까지의 과정)
4. 경영성과(기업이 이루어낸 성과)
5. 성공요인(성공하게 된 요인 또는 실패하게 된 요인)
본문내용
1. 기업의 개요
기업명 범양식품
소재지 대전광역시 대덕구 문평동 140
설립일 1973-05-03
생산제품 생수생산업
최초자본금 45억원 (4,500,000,000원)
2. 창업동기(대표자가 창업을 하게 된 동기)
범양식품은 지난 1973년부터 영남과 충청권에서 코카콜라 생산과 판매를 담당했다. 이 회사는 코카콜라가 국내 진출 초기 반미감정에 따른 소비자들의 반감을 줄이기 위해 국내 업체와 손을 잡은 ‘보틀링파트너’였다.
일반적으로 코카콜라가 해외 시장을 공략할 때는 범양식품처럼 현지 업체를 통해 시장에 진입한다. 그 뒤 어느 정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길들이고 난 뒤에는 보틀링파트너에게 계약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하면서 결국 보틀링파트너를 인수한다.
이 같은 코카콜라의 영업 방식에 처음으로 반기를 든 것이 범양식품이다. 당시 코카콜라 보틀링파트너에는 범양식품 외에 두산음료, 우성식품, 호남식품 등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 1996년 국내 보틀러 3사가 한데 합쳐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를 세웠는데, 범양식품은 피인수를 거부하며 자체적으로 ‘815콜라’ 생산에 나섰다.
3. 창업에서 성공, 그리고 실패까지.
범양식품은 20여 년간 코카콜라의 현지 파트너로 있으며 사실상 코카콜라의 국내시장 진입을 이끌었지만 이에 대한 보상보다는 오히려 터무니없이 낮은 인수 가격을 내세운 코카콜라의 인수 제의를 거절하고 독립의 길로 접어들었다.
범양식품이 인수 제의를 거절하자 코카콜라는 95년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범양식품이 이에 맞서 법원에 계약해지 취소 소송을 냈다. 법원이 범양식품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범양식품은 2년간 계약해지 유예기간을 갖게 됐다. 범양식품은 이 기간 동안 자체 생산계획을 세우고 독립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무엇보다 탄탄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었던 것이 범양식품을 자체 생산의 길로 이끌었다. 이 회사는 73년부터 코카콜라 생산과 판매를 해오면서 대전, 충청과 대구 경북권에 막강한 영업기반을 구축해 놓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