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이노베이터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소개글

이노베이터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김영세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005.05.01
서평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디자인
3. 디자이너의 자질

본문내용

저자의 특징은 비즈니스 감각, 파라노이드, 이노베이터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비즈니스 감각은 자신의 일에 대한 후(後)공정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일이 전체적으로 어떤 단계에 있으며 자신의 일을 받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탁월한 비즈니스 감각의 소유자다. 그래서 그의 디자인이 각광을 받는다. 그는 시장을 만들어내는 사업가다.
다음 파라노이드(paranoid)는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능력으로 일반적인 성공요인이다. 저자는 파라노이드를 끼 있는 사람으로 해석한다. 차별화 전략으로 이해된다. 가치혁신은 비용을 낮추고 차별화를 올리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고(高)부가가치란 차별화의 별칭이다. 인생이든 사업이든 다른 사람과 뭔가 달라야 한다.
저자는 자신을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이노베이터(innovator)로 규정하고 있다. 이노베이션은 저자에게 가장 소중한 가치다. 그래서 그의 회사 이름도 이노(inno)다. 이노베이션은 혁신으로 해석한다. 혁신이란 말은 슘페터의 전유물로 회자된다. 창조적 파괴가 혁신이라는 것이다. 뭔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수어야 한다. 계획적으로 진부화시킬 필요가 있다. 드러커는 좀 더 쉽게 설명한다. 잘 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는 것은 개선이다. 아무도 하지 않았던 것을 하는 것은 혁신이다. 개선보다 혁신이 쉽다. 이런 식의 주장이다. 저자는 개량하는 것보다는 남들이 하지 않은 디자인을 과감하게 채용하여 선보이는 것을 즐긴다.

참고 자료

이노베이터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김영세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200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