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6.01.2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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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면에서 살펴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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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성과 엘지가 핸드폰, 가전제품 등으로 유럽, 중국 등에서 해외 타기업들과의 경쟁하여 한국을 빛내는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이것이 대기업만의 일이 아니다. 최근에 중소기업의 해외진출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국내 중소기업 두곳중 한곳꼴로 1∼2년 내에 중국 등 해외로 진출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은행이 내놓은 ‘중소기업 해외진출 확대와 제조업 공동화’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중인 중소기업 391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의 51.2%가 앞으로 ‘1∼2년 이내에 해외로 진출하겠다’고 답했다. 또 ‘5년 이내’는 29.1%로 ‘1~2년 이내’까지 합쳐 5년안에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답이 80.3%에 달했고 ‘10년 이내’는 4.1%,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15.6%에 그쳤다. 보고서는 “거래중인 중소기업의 해외 직접투자(신고기준)가 1998년 5천5백70만달러에서 지난해 4억7천7백만 달러로 8.56배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연 평균 44.7%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1999년 이후 지금까지 본사 또는 공장을 해외로 이전한 중소기업은 약 1만여개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해마다 평균 1,500개의 중소기업이 한국을 떠나, 국내 일자리는 2만여개가 줄었다고 한다. 소비와 투자의 감소, 불안한 노사관계, 각종 규제, 인력난 등 중소기업을 둘러싼 열악한 환경에다 반기업적인 사회정서 또한 기업을 해외로 내몰고 있어 경제의 성장잠재력 약화가 우려된다. 물론 산업공동화를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경쟁력을 상실한 기업의 해외이전은 산업구조고도화 촉진을 위해서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는 원인이 경영전략차원의 효율성과 장기적 비전을 고려한 것이 아니라 경영환경 악화에 기인한 것이라는 데에 문제가 있다. 또한 선진국과는 달리 국내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이전 속도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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