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말의 발굽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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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의예과에서 대동물을 공부할때, 말에 대한 레포트로 제출하였습니다.
말에 대한 역사,특징,생태,품종,말발굽,한국의 말등 다양한 내용을
자세하게 서술하였습니다. 작성하느라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자료를 모았는데,
혼자 제출하고 남겨두기가 아까워서 해피캠퍼스에 싣습니다.
교양수업의 레포트로도 적합할듯 합니다.
목차
1. 말 (horse) <Equus caballus>
말의 진화말의 기원
2. 말의 특징 및 생태말의 성격적 특징
(1)말의 외형적 특징말의 지능적 특징
(2)말의 생태말의 주행 능력
3. 말의 품종 및 번식말의 품종
(1)말의 번식말의 사육
(2)말의 선택
(3)말의 수명
4.말의 발굽
(1)말의 발굽의 기능
(2)발굽의 해부학적 구성요소
5.소의 발굽- 발굽의 구성요소
6. 한국의 말
(1)한국의 재래말
(2)한국 말사육의 역사
(3)말의 신화와 민속
본문내용
1 . 말 (horse) <Equus caballus>
기제목(奇蹄目) 말과의 포유류.
중요한 가축의 하나이며, 전세계에서 널리 사육되고 있다. 옛날에는 인간의 식량을 위한 사냥의 대상이었으나, 그 후 군마(軍馬)나 밭갈이에 이용되었고, 최근에는 주로 승용(乘用)이나 스포츠용으로 이용된다.
말의 몸은 달리기에 알맞도록 네 다리와 목이 길다. 얼굴도 긴데, 이것은 치열(齒列)이 길기 때문이다. 코에는 나출부(裸出部)가 없고 윗입술이 잘 움직이는데, 이것으로 풀을 입 안으로 밀어넣는다. 전후지(前後肢)는 모두 제3지(第三指)만이 발달하여 겉보기에는 하나이지만, 제2 및 제4지의 중수골(中手骨) ·중족골(中足骨)은 약간 남아 있다. 발굽은 하나이며, 나비가 넓고 튼튼하다. 두정부(頭頂部)에는 앞머리털이 있고, 목덜미에는 갈기가 있으며, 가슴이 크고 늑골은 18쌍이나 된다.
꼬리는 비교적 짧으며, 기부에서 끝까지 긴 털로 덮여 있다. 송곳니는 없고, 어금니는 커 풀을 짓이겨 먹는 데 알맞고 치극(齒隙)이 있다. 같은 초식동물이라도 소와 같은 반추동물(反芻動物)에는 4개의 위(胃)가 있으나, 말은 1개밖에 없다. 그 대신 말의 장(腸)은 대단히 길어 전장 25m나 되고, 맹장도 길고 크다. 담낭은 없다.
말의 진화
화석이 많이 남아 있는 파충류와 포유류 중에서도 말 무리만큼 그 진화과정이 잘 알려진 동물도 거의 없다. 약 5800만 년 전의 에오세에 북아메리카의 삼림에 살았던 에오히푸스(Eohippus)라고 하는 여우만한 크기의 동물이 말무리의 가장 오래된 조상으로 되어 있다. 에오히푸스는 현재의 말과는 상당히 다르며, 그 후 오로히푸스(Orohippus)에서 에피히푸스(Epihippus)로 진화됨에 따라 몸도 점점 커지고 발가락도 3개로 줄었으나 이들 역시 엽식성(葉食性)이었다. 이후 3600만 년 전에 메소히푸스(Mesohippus), 2500만 년 전에 메리키푸스(Merychippus)가 출현하였다. 발가락이 하나인 플리오히푸스(Pliohippus)가 나타난 것은 약 1300만 년 전인 플라이오세이며, 그로부터 1000만 년 이상 지난 플라이오세 말기에 마침내 현재의 말 무리와 같은 속(屬)인 에쿠우스(Equus)가 북반구 전역에 걸쳐 나타났다. 말 무리의 진화에는 발가락 수의 감소와 장대화(長大化), 협치(頰齒)의 복잡화, 대뇌의 대형화라는
참고 자료
두산 세계 대백과
http://aginfo.snu.ac.kr/ipforum/ma/ip030009.tif
가축의품종 한성욱, 先進文化社
수의해부학. 정문각. 장병준외 12인.1998년
http://www.kra.co.kr/company/press/webzine/old_webzine/kra/html/9906/9906_1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