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사]거북선의 우수성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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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군선 거북선에 우수성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여러 사료적 자료를 근거로 작성하렸습니다. 각각의 부분마다 사진이 첨부되어져 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고대 우리나라 군선의 변천사
1. 삼국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Ⅲ. 거북선의 등장
1. 거북선이란
2. 거북선의 종류
3. 거북선의 구조
4. 거북선의 크기
5. 거북선의 재료
Ⅳ. 거북선의 화력
1. 거북선의 화력체제
2. 거북선의 화포 종류
Ⅴ. 거북선의 주요전투
1. 사천해전
2. 당포해전
Ⅵ. 거북선의 특성 및 우수성
1. 판옥구조
2. 장갑함
3. 기타 특징
Ⅶ. 일본, 서양 다른 군선과의 비교
1. 일본 군선과의 비교
2. 서양 군선과의 비교
Ⅷ. 마치며
본문내용
1. 고려시대
그 이후 고려시대로 오면 본격적인 군선의 발달이 이루어 진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 배경에는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의 계속된 침략과 일본 원정이 있다. 고려는 그 당시의 중국, 일본과 비교해보아도 상당히 우수한 조선법을 가지고 있었는데 13세기 후반에 이르면 완벽한 한선구조로 진보하여 대형 군용선을 건조할 수 있을 만큼 발달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고려 초기 왕건이 정권을 잡았을 당시의 군선은 누선(樓船)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고려사’에 “태조는 100여 척의 배를 다스렸는데, 그 중 10여 척의 대선은 각각 길이가 거의 16보(96척, 1보는 6척)로 갑판 위에 누로가 있고, 가히 말을 달릴 수 있다. 군사 3천명을 거느리고 군량을 싣고 나주에 원정했다.”라는 대목을 통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과선(戈船)은 고려가 11세기 초부터 약 100년 동안 함경도지방 여진 해적의 침입을 방비하며 사용한 군선이다. 과선은 선면에 철편을 달아 적선을 충파하게 되어 있는 배라는 설이 있지만, 백병접전에 능숙한 여진 병사들이 배에 접근하여 배 안에 뛰어들지 못하도록 뱃전에 빈틈없이 짧은 창검을 꽂아 놓은 군선이다. 후일 조선왕조 때에도 맹선 같은 군선의 양현에 단검을 빈틈없이 꽂아 놓고 일본인들이 드나드는 포구에 정박시켜 시위를 한 일도 있었다. 그리고 그런 전통은 후일 거북선을 만들 때에 이용되기도 했다.
참고 자료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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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김재근. 『거북선의 신화』. 정우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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