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르네오 섬의 교훈 - DDT
- 최초 등록일
- 2005.12.2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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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DT의 정의와 대처 방법을 소개한 보고서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DDT란 무엇인가
3.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4.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얼마 전부터 뉴스에서 가장 화두에 오른 사건이 있다. 숭어를 기르는 양식장에서 사용된 화학물질, 말라카이트 그린이다. 예전부터 양식장에서는 소량씩 사용해 오던 것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말라카이트 그린을 권장했으며, 심지어는 수산고등학교 교과서에 말라카이트 그린이 어병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기록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것이 지금에 와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바로 이 화학 물질 속에 발암성 물질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에서 수입한 배추 속에 납 성분이 들어 있다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다. 이제 누구하나 김치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없어 져 버렸다.
가정에서 날마다 쓰고 버리는 생활하수나 쓰레기는 집 밖 자연환경을 더럽힌다. 옷장에 쓰는 방부제, 옷에서 나오는 포르말린 각종 스프레이에서 뿜어내는 여러 유해 화학물질은 곧바로 가족이나 애완동물에게 해를 준다. 또한 화학비료나 농약을 써서 재배한 곡식을 먹으면 유독물이 쌓여 병원균을 이겨 내는 면역성이 줄어들어 수명이 짧아질 수도 있다. 이렇게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 발암을 일으키는 화학물질들, 또 다른 유해물질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유해 화학물질, 납 성분, 담배연기, 표백된 종이, 쓰레기 소각시설 등, 여러 곳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고 있다.
매년 개발되는 수많은 화학 물질 가운데 DDT와 같은 치명적인 물질이 없다고 믿을 수 있을까? 이러한 현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더 이상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가? 담배를 피우지 않고,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아야 하는가? 불가능 한 일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물질들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한다. 더 효율적으로 대처 해 나갈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참고 자료
길리안 마틀류 ․ 셀리 실버의『환경 호르몬, 제대로 알고 확실히 피해 가는 법』 현암사
환경교재연구회 『 환경과 인간 』 녹문당
와따나베류지 ․ 호오조사찌꼬 외 『환경호르몬과 다이옥신』 겸지사
손 성원 편저 『 생물과 환경 』경남대학교 출판부
다음을 지키는 사람들 생활환경분과 팀장 성수경의 『유해물질과 환경호르몬』 웹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