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리가면을읽고

소개글

유리가면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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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그동안 만화책에 관심이 없었지만 새로운 장르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갖고 있었다. 책방에 들어서고 유리가면이라는 책의 분량을 보는 순간 내게는 설레임 보다는 너무 벅찬 과제가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나는 유리가면 마야의 매력에 푹 빠지면서 나의 모습과 비교 하게 되었다.
항상 모든 일에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마야의 모습은 정말 닮고 싶은 부분이다.
마야는 가정환경도 좋은 편이 아니였다.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힘든 생활로 중국집 배달을 하면서 연극에 관해 꿈을 키우고 있는 소녀였다.
첫째로 유리가면에 씌여져 있는 천의 얼굴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홍천녀를 연기했던 츠키카게로부터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평가되는 유리가면의 주인공 마야는 거리의 바보부터 여왕, 귀족의 딸, 해적, 인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을 소화해내는, 천재적인 연기자이다. 마야의 라이벌로 나오는 아유미 또한 천재적인 연기자로서 마야와 연기 스타일은 다르지만 모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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