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현대사][역사학] 개화기의 한미관계
- 최초 등록일
- 2005.12.25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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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화기라는 한정된 기간까지의
한미관계입니다.
초기 한미관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허나 신미양요부터는 아니구요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부터~ 을사보호조약까지
개화기의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조미조약에 명시된 "거중조정"이란 문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책이랑 논문 많이 참고 했구요
또 각주도 많이 달려 있으며
편집도 깔끔히 했습니다.
요번 기말 과제로 제출한 것이거든요.
목차랑 편집 다 깔끔하게 했습니다.
도움이 되실 거예요^^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방법
3. 연구 관점
Ⅱ. 본론
1. 한국인의 미국관
2. 조미조약 체결과 조선독립승인
3. 청일 전쟁과 미국의 중재
4. 러일전쟁과 미국의 대한공약 폐기
5. 거중조정에 대한 비판
Ⅲ. 결론
본문내용
조미조약비록 청국 측의 중재에 의해 조미조약이 성립되었지만, 조약문 제1조 내에 ‘거중조정’ 문구가 있어서 조선은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고 있는 약소국이므로 미국의 거중조정을 믿고 있었다. 조선이 서구 어느 나라보다도 미국에게 가장 유리한 이권을 부여한 것도 장차 조선이 열강의 침략을 받아서 국가존립이 위기에 처했을 경우 미국의 개입과 거중조정에 의해 구제받을 것으로 확신하고 취해진 조취였다. 과연 미국은 조선의 거중조정 호소에 응해서 거중조정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조선을 보호해 주었는가? 이 물음에는 유감스럽지만 부정적인 대답이 나올 수밖에 없다. 여기서 우리는 한국이 미국에게 거중조정을 어떻게 교섭했으며, 미국이 어떤 대한정책으로 한국의 요구에 대처했는지 양국간의 교섭과정을 알아보려 한다.
한미관계는 1882년 5월 조미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고 이로부터 1905년 11월 을사보호조약으로 한국의 외교권이 일본에게 박탈되어 주한 미국공사관이 철수될 때까지 23년간 계속되었다. 이 기간은 조선왕조의 쇠망기인지라 한국은 일방적으로 미국에게 거중조정을 의뢰하는 반면, 미국은 한국의 구원요구를 무시하면서, 조약의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한국 정치문제에 불개입함으로써, 한국의 운명을 일본에게 맡겨버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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