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애니메이션]르네 랄루의 <판타스틱 플래닛>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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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 랄루의 <판타스틱 플래닛>(1973년)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소개하고 분석한 글입니다. 국내에서는 <판타스틱 플래닛>에 대해 내용 요약 수준의 자료밖에 없을 것 같은데, 주제의식이나 연출방법 등 제대로된 분석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
목차
1. 작품개요
⑴ 작가
⑵ 제작연도, 발표연도
⑶ 제작 방식
2. 작품분석
⑴ 줄거리
⑵ 캐릭터의 성격, 인물 관계
⑶ 주제의식
⑷ 연출방법, 특이점
⑸ 음악, 음향
3. 주관적 평가, 감상
본문내용
(작품 개요의 작가 소개 부분만 공개합니다.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⑴ 작가
① 각색, 연출: 르네 랄루 René Laloux (1929-2004, 프랑스)
- 이탈리아의 부르노 보제토, 러시아의 유리 놀슈타인과 더불어 세계 3대 애니메이터로 꼽히는 사람 중 하나.
- 13세 무렵 유럽 전역을 유랑. 1955-1959년까지 정신병원에 머무르며 환자들과 함께 생활하던 중, 환자와 간호사들을 위한 인형극을 만들며 첫 단편 애니메이션 <쥐의 이빨> 완성.
- 파리로 돌아온 후 롤랑 토포르를 비롯 여러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등과 교분을 쌓기 시작. 이 시절 랄루는 토포르와 함께 <달팽이들>, <데드 타임스> 등 여러 단편을 통해 다양한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기법을 실험.
- 1973년 장편 데뷔작 <판타스틱 블래닛>으로 2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애니메이션 영화 최초!). 이후 <타임 마스터>(1982), <간다하르>(1988)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지닌 애니메이터로 인정받음. 그의 애니메이션은 타자의 시간과 타자의 장소를 소환하는 일관된 경향을 가짐.
② 각색, 연출: 애니메이터 롤랑 토포르 Roland Topor (1938-1997, 프랑스)
- 르네 랄루와의 단편 작업에서 디자인을 담당하며 예술가로서의 이력을 시작.
- 첫 장편 <판타스틱 플래닛>에서 르네 랄루와 함께 각색, 연출.
- 로만 폴란스키 감독, 주연의 <하숙인>(1976)의 원작자.
- 앙리 조뇌 감독의 <후작>(1989)의 원작, 미술감독.
③ 원작: 스테판 울 Stefan Wul (1922-2003, 체코슬로바키아)
- 체코슬로바키아 출신의 소설가 스테판 울이 쓴 SF소설 <일련의 옴들(Oms En Serie)>이 원작. 이 작품이 ‘프라하의 봄(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일어난 민주자유화운동으로, 이 운동을 막기 위하여 소련군이 체코를 불법 침략하였음)’을 비유했다는 근거를 제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