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대릉원
- 최초 등록일
- 2005.12.0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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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릉원의 고분의 형식, 부장유물, 연대와 그 역사적, 문화적 성격을 정리
목차
1,천마총
1)고분의형식
2)부장유물
3)고분의 연대와 그 역사적, 문화적 성격
2,미추왕릉
1)고분의형식
2)부장유물
3)고분의 연대와 그 역사적, 문화적 성격
3, 황남대총
1)고분의형식
2)부장유물
3)고분의 연대와 그 역사적, 문화적 성격
본문내용
경주의 고분들이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당시의 다른 지역들에 견주어서도 특이한 점이다. 경주 여러 고분들 가운데 약 12만 5,400평의 평지에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큰 것이다. 대릉원 안의 고분들은 신라왕과 귀족들의 능묘로 추정되고 있고 외형상으로는 대부분 원형봉토분으로 되어 있으나, 표형부인 부부 합장의 쌍분도 있으며, 내부구조는 몇몇 고분의 발굴 결과 신라 특유의 적석목곽분일 것으로 추정된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되어 있는 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그리고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이들 고분의 형식, 부장유물, 연대와 그 역사적, 문화적 성격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1, 천마총 - 적석목관분
1)고분의 형식
고분의 구조를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천마총(155호 고분)은 내부에 직접 출토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 천마총은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형식이다.
돌무지덧널무덤은 땅속에 곽이 들어갈 수 있게 장방형으로 판 뒤 모래와 자갈을 깔고 목제 곽을 넣고는 그 곽 안에 다시 목곽을 넣는 방식이다. 목관에는 썩지 않게 옻칠을 하고 죽은 이의 영혼을 영접한다는 뜻에서 주검을 화려하게 분장하여 안치하였다, 곽과 관 사이에는 많은 부장품을 넣어주며, 특히 피장자의 머리 쪽에 귀금속류의 귀중품을 넣었다.
2)부장유물
(1)천마도
53*75센티미터(6세기경, 신라), 천마도 그림으로 인해 고분의 명칭을 천마총이라 하였으며, 천마도는 신라의 그림 수준을 알려주는 귀중한 자료로 말다래에 그려진 그림이다.
가운데 흰색으로 그려진 말의 사지에는 각각 날개가 달려 있어, 그것이 신성한 천마임을 말해 주고 있으며, 특히 바람을 차는 다리 모양과 갈기와 꼬리 모발이 휘날리는 모습에서 천마의 준동하는 모습이 생생하다.
(2)금모(국보 189호)
문양을 투각한 4장의 금판으로 구성하여 상단은 둥글고 밑으로 갈수록 넓어져서 하단은 반원형이 되어 양 끝이 처진 형태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