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판소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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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산골 완창 판소리 “왕기석의 수궁가”로..
거의 감상만 적어서 어떤 판소리 감상에도 적용가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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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체험하라고 하신 한국의 문화유산으로 우리는 살풀이를 찾았다. 하지만 교수님께 여쭤보니 구비문학류를 접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판소리를 찾았다.
서울경제신문에 「눈 내리는 겨울까지 `판소리 완창`」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다. “국립극장의 대표적인 기획 공연 ‘완창 판소리’가 올해 20주년을 맞으며 매월 주제별로 색깔이 다른 정통 판소리 무대를 마련한다. 관객들은 성창순, 조통달, 안숙선 등 시대의 대명창에서부터 왕기석, 송재영 등 중견과 신예 명창에 이르기까지 판소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출연자 모두는 역대 ‘전주 대사습 놀이’ 판소리 부문 대상 수상자들로 원숙하고 농익은 소리부터 젊고 힘찬 소리까지 다양하다. 9월에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에 맞춰 ‘한가위 완창 판소리’가 열리고, 10월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남산골 완창 판소리’,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에는 따스함이 묻어나는 ‘사랑방 완창 판소리’,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는 ‘제야 완창 판소리’가 준비됐다. 10월에 열리는 남산골 완창 판소리는 18세의 어린 나이로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왕기석의 ‘수궁가’로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국립극장의 판소리 공연은 매달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 무대를 통해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흥보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마당을 고정무대로 만들었으며, ‘이순신 열사가’ ‘안중근 열사가’ 등 창작 판소리를 새로운 레퍼토리로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판소리 무대는 꿈나무 명창, 차세대 명창 등 판소리의 저변을 학생들에게까지 넓히는 역할을 했다. 올 여름 어린이 창극단의 ‘흥부놀부’가 연일 전좌석 매진을 이어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판소리에 대한 일반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장선화 기자, 「눈내리는 겨울까지 ‘판소리 완창’」, 서울경제신문, 2005년 8월 18일.
우리는 「남산골 완창 판소리 “왕기석의 수궁가”」를 보러갔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잘 알고 있는 별주부전 이야기다. 또한 판소리도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우리문학 장르이다. 일부 판소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들어보았듯이 나 또한 학교나 TV매체를 통해서 접해보았다. 그렇지만 “완창 판소리는” 들어 본 적도 없고 들을 기회도 없었다. “완창판소리”는 새로운 기회였다. 내가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것을 들어보겠는가! 국립극장의 달오름극장에서 펼쳐진 이 공연은 장작 3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공연이었다. 판소리 완창을 한 사람이 하려면 얼마나 길고 힘들까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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