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지선아 사랑해` 독후감 (내용 요약 +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1.0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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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 2page나오고, 3page는 주관적인 감상문 부분입니다.
감상문을 5개의 컨셉으로 나눠서 써보았습니다. 많이 생각하고 쓴 글이라 좋은 점수 받았던 서평입니다. ^^*
목차
I. 내용요약 부분
II. 감상부분(주제를 정해서 썼음)
1. 덤의로의 삶
2. 광야의 의미
3. 의사의 조건
4. 누가 진정한 장애자 인가?
5. 끝으로..
본문내용
I. ‘지선아 사랑해’ 내용 요약
순간의 사고와 7개월 간의 입원과 11차례의 수술. 화상에 일그러진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며 그녀는 스스로에게 말한다. "지선아, 사랑해"라고. 어떤 고난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태어나게 하기도 한다. 그녀에게 삶은 죽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었다. 그 `귀한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힘으로 그녀는 당당할 수 있었다.
"사는 것은, 살아 남는 것은 죽는 것보다 훨씬…천배 만배는 힘들었습니다. 그 귀한 삶을 동정하지 마십시오. 넘겨짚지도 마시고 오해하지도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세상에 정말 중요하고 영원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사랑이 얼마나 따뜻한 것인지, 절망이 얼마나 사람을 죽이는 것인지, 희망은 얼마나 큰 힘이 있는 것인지, 행복은 얼마나 가까이에 있는지, 정말 세상에 부질없는 것들이 무엇인지, 기쁨과 감사는 얼마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지…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라는 그녀의 말에 우리가 가졌던 편견들은 여지없이 부서진다. 그녀의 외모가 우리와 다른 것은 단지 `다름`일 뿐이다. 우리와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측은함이나 동정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그녀는 이야기한다.
KBS 2TV <인간극장>의 주인공으로 소개되며 우리 사회에 신선한 감동을 전해준 아름다운 여성, 이지선. 그녀는 2000년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교통사고로 온몸에 중화상을 입는다. 병원에서는 가망 없는 환자로 분류되어, 살기를 바라냐고, 살더라도 사람 꼴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했다. 그리고 5년 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그녀는 너무도 당당하게 그 죽음의 문턱을 넘어 환한 해바라기처럼 웃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사연은 이미 <인간극장> 방영 훨씬 이전부터 그녀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나의 경우도 역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사이트를 통해 인간극장과 책 발간 훨씬 전부터 이지선 선배님의 사연을 접할 수 있었다. 일부 신문과 잡지에서 그녀의 사연을 주목해 기사로 소개하게 된 것도 출발은 그녀의 인터넷 홈페이지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