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상실의 시대는 정말 유명한 책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이며 상실의 시대라면 하루키를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작가가 쓴 유명한 작품이다.
현대사회를 사는 젊은이들에게 이 잭은 반드시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제목처럼 지금 우리는 너무 많은걸 잃어버리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책의 줄거리를 보면, 나오코는 `나`(와타나베 토오루)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이며, 자실해 버린 기즈키의 연인이었다. 나오코의 스무살 생일에 `나`와 나오코는 한몸으로 맺어지지만, 그 직후에 나오코는 모습을 감춘다. 훗날 나오코에게서 온 편지를 통하여 나오코가 교토에 있는 정신 요양 시설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얼마쯤 지난 뒤에 `나`는 같은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단발머리의 활발한 여자아이와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미도리. 이래서 `나`와 나오코, `나`와 미도리라고 하는 두 개의 밸런스 관계가 진행되어 간다.
정신이 병들어 조용히 사는 나오코와 그 반대에 상태에 있는 활력있고 건전한 미도리. 조용하고 상냥하며 차분한 애정과 활달하게 호흡하며 고동치고 있는 애정.
`나`는 성실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으려고 하지만 미도리에게 끌려가는 감정을 물리칠 수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 나오코는 숲속에서 목을 매달아 죽어 버린다. `나`는 자기 자신에게 멋대로 하고 싶은 것을 느끼고 떠돌아다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화 부스에서 미도리에게 전화를 걸어 말하다.
"어쨌든 너와 둘이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어."
그러나
"당신,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하고 물어오는 미도리에게 `나`는 대답할수 없고, 그 어느곳도 아닌 장소의 한가운데서 `나`는 미도리를 계속해서 부르는 것이었다.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현실에 맞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느꼈다.
지금 나 역시 주인공인 와타나베 토오루 같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인가 해야 하지만 어디 서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이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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