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매장에서의 음악 활용 마케팅
- 최초 등록일
- 2005.10.1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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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장에서 음악을 이용하여 마케팅하는 사례에 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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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 마케팅의 발생 배경을 보면 1920년 후반 호텔의 로비나 사무실 등에서 조용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할 목적으로 배경 음악(Background Music)을 사용하거나, 생산 현장에서 비인간적 소외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 음악(Industrial Music)을 사용하면서부터 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던 것이 산업이 점차 기술 중심이 되면서, 보다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환경을 선호하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팽배해 지면서, 음악을 마케팅에 적용시키는 음악 마케팅 (Music Marketing)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매장에 들어온 소비자들 중 거의 절반 이상은 제품의 구매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 있다고 한다. 따라서, 매장에서 어떤 마케팅 활동을 벌이느냐에 따라 제품 구매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매장에서 보편적으로 가잘 많이 활용한 마케팅 방법이라면 판매원의 배치나 POP 또는 샘플 제공 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기법들이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음악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비단 매장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백화점, 식당, 레스토랑, 리조트 등에서도 배경 음악을 사용하여, 매출 향상, 쾌적한 주위 환경 조성, 매장의 이미지 쇄신 등의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음악 마케팅의 기법을 살펴보면, 계절․요일․날씨․시간에 따라 음악이 다양하게 사용된다고 한다. 즉, 봄에는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의 왈츠, 여름에는 레게나 남미 살사 등의 시원한 느낌의 장르, 가을에는 고독한 무드에 빠져들게 하는 샹송이나 칸초네 장르, 겨울에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발라드가 주로 선곡된다고 한다. 또, 주말이나 세일 등으로 붐빌 때는 고객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빠른 템포의 음악을 틀고, 고객이 적은 평일에는 느긋하고 조용한 발라드 풍 음악을 들려준다고 한다. 시간대별로도 한 백화점의 경우 하루를 4단계로 구분하여 오전에는 느긋한 클래식 ,정오~오후 4시까지는 댄스나 경음악을, 장바구니 주부들로 부산해지는 오후 4~7시 무렵에는 조용한 음악으로 허둥대지 않도록 하며, 폐장이 가까워지면 볼륨을 높여 빠른 음악을 틀어줌으로써 망설이는 고객의 선택을 재촉하도록 활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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