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의 대상이 되는 물건은 동산과 부동산으로 나뉘는데 `부동산`은 토지와 그 정착물 을 말하며, `동산`은 부동산이 아닌 모든 물건을 말한다. 여기서 그 정착물이라고 하면 주택과 같은 건물이 대표적이지만 토지에는 자라는 나무나 교량과 같은 구축물도 포함된다. 부동산은 글자 그대로 이동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물건을 소유하는 방법이 사과나 볼펜과 같은 동산과는 다르다.
사과나 볼펜 같은 동산은 가격을 지불하고 난 후 물건을 넘겨받아 소유하지만 부동산의 경우 동산과 같이 물건 자체를 매수인에게 넘겨줄 수는 없다. 따라서 법은 부동산 자체를 넘겨주기보다는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넘겨주는 형식으로 물건에 대한 권리, 즉 소유권이 변동되도록 했다. 집과 땅을 생각해 보면 부동산은 움직일 수 없다는 것 말고도 쉽게 없어지거나 닳아 버리지 않는다는 성질이 있다. 땅의 경우 자연적으로 역사적으로 주어진 국토 면적 이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는 중요한 성질도 있다. 간척 사업으로 농토나 공장 용지가 늘어나는 예는 있지만 그 면적은 국토 면적에 비하여 아주 작은 비율에 불가한 것이다.
또 부동산은 마음대로 늘릴 수 없기 때문에 그 값이 매우 비싼 것이 일반적이다. 오랜 세월 동안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서 집을 장만하고 , 많은 돈이 필요할 때 집을 팔아 조달하는 것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즉, 부동산은 경제적 가치가 축척 되어 있는 자산 이며, 실물 자산의 대표적인 유형이다.
Part 2. 부동산 투자란?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 투자란 말 그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산인 부동산(不動産)에 투자하는 것이다. 좀 더 법률적 용어로 말해보면 토지 및 그 정착물에 대한 투자라고도 한다. 흔히 부동산 투자라고 할 때는 주로 땅(토지) 또는 주택 등의 건물에 대한 투자를 말하지만, 관련된 권리증 등도 모두 부동산 투자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부동산이 갖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희소성과 영속성이라고 할 수 있다. 부동산은 대표적으로 공급량이 제한되어 있는 투자대상으로, 공급을 새롭게 창출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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