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용관리, 품질관리, 공정관리 등 공사관리의 핵심 기능들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공정관리는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하여 공기준수, 비용절감, 품질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콘트롤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장 중심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내 현장들은 공정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공정관리 기법은 CPM, PERT 등 선진적인 기법을 이용하고 있지만, 주택공사 수급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80% 정도의 기업들이 수작업으로 주 공정 분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액티비티 수가 200개 이상 될 경우에 수작업으로 공정관리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많은 주택 건설업체들은 주공 등 발주자의 요구에 의해 형식적으로 공정계획을 제출하는 데 그치고 있으며, 아직 체계적인 공정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50%의 기업이 본사에는 공정관리 담당자가 있으나, 현장에는 인력부족 등의 이유로 공정관리를 담당하는 자가 없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이다.
공정관리가 건설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가장 필수적이고 중심적인 기능이라면 본사뿐만 아니라 현장에도 담당자가 지정되어야 하고, 이들에게 지속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현장별로 담당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무리라면, 몇 개의 현장을 묶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외부 전문 인력을 통한 관리도 검토해 볼 수 있다.
공사 착공시기는 공사기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공사 도중에 장마철이나 동절기에 접하게 되는데 우기와 동절기에는 공사중단 기간의 차이가 많고 입주시기도 문제가 된다. 장마철에 토공사를 착수하는 경우에는 비가 내린 후 땅이 마를 때까지 작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공사불능 기간이 길어진다.
작업 불능조건은 공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전체 공사기간의 30~55%를 작업 불가능기간으로 보고 있다. 즉, 공사기간 중에 동절기를 몇 번 맞느냐에 따라 약 3개월까지 공사기간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공사착수 시점에 따른 공사기간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공사지역의 기상특성에 따라 동절기 골조공사 불능 기간, 동절기 마감공사 불능기간, 강우에 의한 작업불능, 혹서기 골조공사 불능 기간을 사전에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전체 작업불능 기간을 최소화하는 착공 시점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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