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평범한 가정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엄마 아빠가 다 계시고 2살 터울인 오빠가 한 명 있는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랑은 아주 어릴 때 같이 살았다고 하는데 기억은 없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저의 부모님 양육방법은 사랑을 많이 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막내라서 그런지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사랑을 크면서 받은 것이지 태어나자마자 주셨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기억은 못하지만 제가 돌도 안 되었을 때 너무 심하게 울어서 아버지가 화장실에다가 갔다 버리려고 하셨답니다.
그때 빼고는 참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랐던 것 같습니다.
유치원 때 부모님의 양육방법은 감싸고 돌기였습니다. 유치원 처음 갔을 때 문 부여잡고 울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어머니는 저를 한시도 떨어뜨려 놓지 않았습니다. 항상 오빠와 저를 발밑에 두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어릴 때 병원 한번 가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것에 데거나 교통사고, 팔 부러짐 혹은 그 흔한 감기조차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집에 빈손으로 들어오시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손에는 항상 장난감이라든지 과일이라든지 무엇을 들고 오셨습니다. 그 당시에 동네에서, 가슴에서는 물고기가 지나가는 영상을 보여주고, 고개를 돌리면 말을 하는 로봇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우리 오빠 뿐 이였습니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