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역사] 유럽의 전쟁
- 최초 등록일
- 2005.09.1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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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페르시아 전쟁
2. 포에니 전쟁
3. 십자군 전쟁
4. 100년 전쟁
5. 에스파냐의 아메리카 정복 전쟁
6. 30년 전쟁
7. 나폴레옹 전쟁
8. 프랑스 - 프로이센 전쟁
9. 제 1차 세계대전
10. 세계 제 2차 대전
III.참고 문헌
본문내용
1. 페르시아 전쟁
페르시아 전쟁은 마라톤이 유래된 전쟁으로 유명하다. 이 전쟁은 오리엔트를 통일한 페르시아와 새로 서양문명을 일으키려는 그리스와의 피할 수 없는 일대 충동이었다. 소아시아를 정복한 다리우스 1세는 지중해 무역을 장악하려 하였으나 그리스로 인해 그것이 어려워지자 근본적인 대책으로 그리스를 침공하게 된다.
전쟁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 원정에서는 페르시아가 아토스 갑에서 큰 폭풍을 만나 손실을 입었기 때문에 철수 한다. 이후 전열을 정비한 다리우스 1세는 B.C 490년 2차 원정에 나서지만 결국 아테네의 중장 보병이 승리한다. 아테네뿐만 아니라 페르시아까지 참전한 3차 원정에서 페르시아의 원정군은 스파르타의 레오니다스군을 격파하고 아테네까지 함락시켰으나 살라미스에서 아테네의 해군에게 대패하였다. 다음해 페르시아 군은 재차 그리스를 공격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연합군은 페르시아 군을 격퇴했으며, 아테네를 주축으로 하는 그리스 함대도 에게 해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대파했다. 이로써 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 측의 승리로 끝났다.
페르시아 전쟁의 갖는 중요한 의미는 몇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로 페르시아 전쟁은 동서양의 일대 충돌이었다는 것이다. 당시 동양에서의 패권을 쥐고 있던 페르시아와 그리스 본토의 수많은 폴리스로 이루어진 도시국가 사이에서 지중해의 해상권을 걸고 일어난 동서양 최초의 전쟁이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전쟁이후 그리스는 이 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15세기 투르크의 공격을 받을 때까지 2000여 년 동안 아시아의 침략을 받지 않는다.
또한 페르시아 전쟁으로 그리스 내부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는데 일반적으로 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의 번영과 쇠퇴를 모두 안겨준 전쟁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전후 재 침공을 막기 위해 아테네를 중심으로 결성된 델로스 동맹과 함께 아테네가 급부상하게 되고 동시에 아테네의 민주주의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아테네의 독주는 이후 스파르타를 중심으로 한 펠레폰네소스 동맹과의 내전으로 치닫게 되었으며 그리스의 쇠퇴를 가져오게 하였다. 이런 의미에서 페르시아 전쟁은 그리스에게 빛과 어둠을 동시에 건네준 전쟁이라 함직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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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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