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역사]일제시대의 노동자의 생활

소개글

일제시대 노동자의 생활과 역사

목차

Ⅰ. 서언
Ⅱ. 노동단체의 조직과 성장
1. 노동자의 생활
2. 노동단체의 조직과 성장
3. 노동운동의 전개
Ⅲ. 결어

본문내용

Ⅰ. 序言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혹독하였던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자라난 노동운동의 주류는 다른 어느 시기의 노동운동보다도 현실 비판적이었고 또 정치 지향적이었다. 1920년대 초반을 제외한다면 사상의 다양성과 복잡성에도 불구하고 노동운동은 단일한 이념에 의해 지배되었으면, 비록 제하된 범위였지만 폭넓은 대중적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의 기만적 정책인 문화정치가 시행되던 것을 배경으로 1920년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노동조합들이 조직되어 노동운동이 활발히 전개 되었다. 이런 일제시대의 우리 노동운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일제시대의 노동운동
1. 노동자의 생활
1911년부터 1940년까지 일제하 한국의 공업은 양적인 면에서 증가일로에 있었다. 1911년에 252개에 불과하던 공장은 1916년에 1075개에 이르렀고, 이어서 1920년에는 2000여 개를 넘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1930년에 들어서 4613개에 달한 공장 수는 이후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종업원 수의 증가도 공장 수의 증가와 맞물려 상승하였다.
일제시기 한국에서 노동자는 빈민이라 분류할 수 있다. 이들은 어떠한 직종을 갖든 어느 지역에서 일을 하든, 빈민의 상태를 벗어날 수 없었다. 노동자들은 도시 주변에 토굴을 파고 그 안에서 빈민과 같은 생활을 하였는데, 이들을 일제는 토막민이라 불렀다.
일제하에 우리 노동자의 차별은 공공연한 것이었다. 같은 직종의 경우에도 한일 노동자간 임금 차이는 두 배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민족적 차별은 임금만이 아니었다. 노동시간에 있어서도 한국인은 일본인의 1.2~1.5배에 해당하는 노동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