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데 시장의 성장 추세
비데는 유럽에서 개발됐지만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곳은 일본이다. 비데 보급률이 50%를 넘는다. 일본인들이 비데를 애용하는 것은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동양인에게 비데의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매년 250만대가 일반가정을 비롯해 학교나 사무실 등지에 팔려나갈 정도로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다. 경제발전 수준과 식습관, 비교심리가 강한 한국인의 특성과 더불어 최근 국내의 웰빙 트랜드 등을 고려할 때 국내 비데 보급률이 머지 않은 장래에 일본을 따라잡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국내 비데 시장은 현재 PLC(Product Life Cycle: 제품 수명주기)곡선의 2단계인 성장기로 이제 막 접어 든 상태이다. 현재 한국의 비데 보급률은 6% 정도로 2000년 15만대, 2001년 27만대, 2002년 60만대, 2003년 80만대를 거쳐 2004년 국내 예상 판매대수는 100만대 가량으로 추정된다.
(2) 각 社별 점유율 현황
국내 비데 시장은 크게 렌탈/방판 시장과 구입 시장의 두 시장으로 양분되어 있다. 렌탈/방판 시장은 웅진코웨이가 1위, 청호나이스가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구입시장에서는 노비타 가 1위, 대림이 2위를 차지하고 있고, 그 뒤를 삼홍사(3위)와 일본계 회사인 로얄 토토(4위)가 차지하고 있다.
각 회사별 구체적인 수치 자료를 노비타측에 요청하였으나 비데 시장 자체가 중소기업 품목이고, 이제 막 성장기로 접어든 입장이라서 검증되고 공개된 자료가 없는 까닭에 회사 차원에서 외부 PT를 할 때에도 구체적인 시장 점유율은 말하지 않는다는 답변만을 들을 수 있었다.
단, 우리가 알아낼 수 있었던 것은 렌탈/방판 시장과 구입 시장 전체를 통틀어 보면 웅진코웨이가 2004년 6월 현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노비타 비데가 웅진코웨이와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청호나이스와 대림이 각각 3, 4위군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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