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국사의 신화를 넘어서”라는 책의 제목을 보고서 과거 고주몽신화나 단국신화와 같은 탄생 신화나 설화의 내용을 담고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내용을 보았을 때 내가 얼마나 착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책 안에서는 여러 학자들이 연구한 논문이 잔뜩 실려 있었고, 그 내용도 참으로 다양했다. 하지만 논문이다 보니 모르는 용어도 참 많이 있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참으로 많았다. 솔직히 말해서 조금 지루했다고 해야 할까? 그래도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국사의 여러 가지 것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느낀 나의 여러 가지 생각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우선 국사를 안에서만 보아 오던 생각의 전환이다. 여기서 국사의 안이란 내 생각에 우리나라의 교과서와 같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를 다닐 때 까지 다들 똑같은 국사 교과서를 아무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인식해 왔었다. 특히 일본에 대한 인식은 국사교육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 주는 한 예라고 해야겠다. 왜냐하면 예를 들어 독도 문제가 발생 하였을 때, 만약 일본에 유리한 주장이 조금이라도 하게 된다면 수많은 사람들의 질타와 비판을 받는 게 현재의 우리나라의 상황이다. 즉 지금까지 배워왔던 일본은 우리나라를 식민지화 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그러한 민족이라는 인식이 만연하기 때문일 것이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