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부정적인 시각도 있다. 한 사학자는 '현재 연구 결과를 가지고도 충분히 중국의 역사 왜곡행위의 허구를 증명할
수 있지만, 조선족 문제도 중국의 눈치를 보는 마당에 우리가 아무리 진실을 내밀어도 효과가 있겠느냐'며 '국력, 인문학 홀대
문제가 겹친 총체적인 위기 국면'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이 학자는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 없는 만큼, 현재 논의되고 있는
대책들을 신속하고, 꾸준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고구려 연구 센터 설립 및 운영 문제를 두고
학계에서 전공별, 운영 주체별 갈등의 조짐이 보인다는 점이다. 적전분열(敵前分裂) 양상을 극복하고 단결된 힘을 발휘하는 게
역사전쟁의 첫 번째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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