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벌 줄거리를 에이포지 20장에 상세히 요약했습니다. 죄와벌 줄거리 요약으로 이보다 좋은 자료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장별로 요약했습니다
목차
1 부
2 부
3 부
4 부
5 부
6 부
에필로그
본문내용
에필로그
2 장
라스콜리니코프는 오래 전부터 앓아 누워있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수냐는 두냐와 라주미힌에게 알리진 않았다. 라스콜리니코프가 아픈 이유는 힘든 노역이나 가옥생활 때문이 아니었다. 그는 아직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러한 자수를 한 자신의 무기력함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는 차라리 스비드리갸일로프처럼 죽는 게 더 나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감옥 안의 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지 못해 그 사람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할 뻔 하기도 한다.
반면 소냐는 감옥 사람들에게 매우 신망 받는 존재였다. 감옥 안의 사람들은 소냐를 신뢰했으며 그를 어머니처럼 생각했다. 무슨 일이 있으면 소냐를 통해 도움을 받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소냐에 대한 신뢰를 라스콜리니코프는 이해하지 못했다.
어느 날 라스콜리니코프가 노역을 나갔을 때 소냐가 마중을 나왔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확인한 라스콜리니코프는 소냐의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소냐와 라스콜리니코프는 서로에 대한 서로의 신뢰와 사랑을 확인한다. 라스콜리니코프는 병원의 자신의 침대 배개 아래 있던 소냐의 성경책을 보고 소냐의 생각이 곧 자신의 생각이라고 회계하게 된다. 라스콜리니코프와 소냐는 서로를 사랑하며 남은 7년을 견디리라 마음먹는다. 그들에게 7년은 7일같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라스콜리니코프와 소냐의 인생이 새로 만들어지겠지만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