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카오스 이론, 그리고 역사

소개글

역사학 입문시간에 썼던 과제입니다.
나비효과, 카오스이론을 역사연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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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오스 이론과 그 핵심사상인 나비효과가 이러한 물음에 실마리를 던져준다. 카오스 이론이란 무질서하고 불규칙한 것처럼 보이는 운동에서 새로운 규칙성을 찾아내려는 것이다. 카오스 이론은 자연의 무질서나 혼돈현상을 그대로 두지 않고 그 속에서 질서와 규칙을 찾아내 이를 해석하려는 사고의 대 전환이론으로 1963년 미국의 기상학자이자 수학자인 에드워드 로렌츠가 기상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로렌츠는 컴퓨터에 기상현상을 모의 실험하는 열 몇 개의 간단한 수식들로 이루어진 모델로 실험하던 중 로렌츠 방정식에다가 같은 값을 입력하였는데도 전혀 판이한 결과, 즉 비가 오는 날씨나 맑은 날씨의 차이가 나오게 되어 자세히 분석을 해보았다. 알고 보니, 그것은 초기 수치에 소수점 이하 몇째 자리에서 반올림을 하거나 혹은 안한 차이에서 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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