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과] 설국 소설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5.05.1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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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문과 수업을 들을때 제출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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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설국』의 주제
1)스토리의 기본골격
2)진행사건과 진행양상
3)사건의 전환점과 전환양상
2.『설국』의 미의식
1)허구의 미
2)여성의 미와 색채표현
3)죽음의 미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설국』은 10여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진 소설이다. 첫 단편이 발표된 1935년에서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설국』의 완결판이 나온 1948년까지는 자그마치 1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설국』은 처음부터 이 제명을 가진 것이 아니고 40매 남짓의 단편소설로서 간수되었다가, 마감기일 관계로 비슷한 제목의『석경색の경』와『백い조の경』로 나뉘어 발표되었다. 이 연작을 『설국』의 무대가 된 온천여관에서 집필하였기 때문에, 『설국』의 실제 모델이었던 고마코(구자)라는 여인과 재회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긴 줄거리의 소설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석경색の경』가 처음 쓰여 졌을 당시에 가와바타(천강)는 「설국」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소설을 계속 써 가는 동안 고마코(구자)가 살고 있는 「설국」가 작자의 이념의 세계에서 비현실적인 환상의 세계로 자라나게 된다. 『석경색の경』,『백い조の경』에서는 충분히 계산되지 못하였으나,
1935년 11월. 일본평론 『물어』
1935년 12월. 일본평론 『도로』
1936년 10월. 문예춘추 『화の침』
등등으로 거듭해 오면서 「설국」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고마코(구자)와 요오코(엽자)의 존재와 더불어 독자들을 더욱 비현실적인 환상의 세계로 끌어당긴다. 맨 처음 묘사된 요오코(엽자)의 모습은 기차 창밖의 저녁 노을에 반사되어 유리창 안쪽에 떠오르듯 비추어진다. 그 영상은 「안にともし화をつけた녀」의 이미지로서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왼손으로 무엇을 했는지 씌어져 있지 않아 어쩐지 관능적인 느낌을 준다. 이러한 환상적이고 관능적인 표현기법에 의해 고마코(구자)와 요오코(엽자)의 실재성이 생겨나게 되며, 나아가 독자에게 「설국」의 환상적인 세계를 느끼게 한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설국』을 여러 가지 과정과 관점을 통해서 주제를 도출해 보고, 작품속에 나타난 미의식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參考論文
1)박순연, 「川端康成의 미의식과 색채표현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일어교육과 석사논문, 1990년
2)이경철, 「『雪國』, 『千羽學』의 미연구」, 계명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 논문, 1995年12월
3)김주환, 「『雪國』의 등장인물에 나타난 허무」, 계명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 석사 논문, 1998년12월
4)유혜숙, 「川端康成 硏究-『雪國』을 中心으로-」, 한남대학교 대학 일어일문학과 석사 논문, 1996년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