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유학 공자] 공자가어 유항해제오 제 5편 유행해
- 최초 등록일
- 2005.05.0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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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자가어 [孔子家語]
요약
공자의 언행 및 공자와 문인(門人)과의 논의(論議)를 수록한 책.
구분 유교서적
본문
10권.
《한서(漢書)》 <예문지(藝文誌)>에는 〈공자가어 27권〉이라고 되어 있으나, 이것은 이미 실전(失傳)되어 저자의 이름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현재 전하는 것은 위(魏)의 왕숙(王肅)이 공안국(孔安國)의 이름을 빌려 《좌전(左傳)》 《국어(國語)》 《맹자(孟子)》 《순자(荀子)》 《대대례(大戴禮)》 《예기(禮記)》 《사기(史記)》 《설원(說苑)》 《안자(晏子)》 《열자(列子)》 《한비자(韓非子)》 《여람(呂覽)》 등에서 공자에 관한 기록을 모아 수록한 위서(僞書)인데, 44편으로 되었다.
이 속에는 공자의 유문(遺文)과 일화가 섞여 있어 폐기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전한다.
5편 유행해 원문 및 해석
목차
없음
본문내용
不加少而爲多;
불가소이위다
선비는 조금 더해서 많다고 여기지 않는다.
言不因勢位自矜莊
언불인세위자긍장
세력과 위치를 믿고 스스로 뻐기고 장엄하게 하지 않음을 말함이다.
世治不輕,世亂不沮;
沮(막을, 그만두다, 방해하다 저; 水-총8획; jǔ,jù)
세상이 다스려져도 경솔하지 않고, 세상이 어지러워도 그만두지 않는다.
不自輕 不自沮
부자경 불자저
스스로 경박하지도 않고, 스스로 그만두지도 않는다.
同己不與,異己不非;
동기불여, 이기불비
자기와 같다고 함께하지 않고, 자기와 다르다고 그르다고 하지 않는다.
其特立獨行,
기특립독행
선비는 독특하게 서고 홀로 행한다.
有如此者․
유여차자.
선비는 이와 같은 사람이다.
儒有上不臣天子,下不事諸侯,
유유상불신천자, 하불사제후.
선비는 위로는 천자에게 신하노릇하지 않고, 아래로 제후를 섬기지 않는다.
愼靜尙寬,
신정상관
선비는 고요한 것을 삼가고 너그러운 것을 숭상한다.
底厲廉隅,
저려렴우
선비는 화에 이르면 구석에서 청렴하다.
强毅以與人,
毅(굳셀, 과감하다 의; 殳-총15획; yì)
강의이여인
선비는 강직하고 굳셈으로써 남과 함께한다.
博學以知服;
박학이지복
선비는 넓은 학식으로써 복종시킬 줄 안다.
雖以分國,視之如錙銖,
錙(저울눈, 적은양, 무게단위 치; 金-총16획; zī)
銖(무게 단위, 근소한 양 수; 金-총14획; zhū)
수이분국, 시지여치수
비록 선비에게 나라를 나눠준다고 해도 작은 양으로 본다.
視之輕如錙銖
시지경여치
보기를 치수처럼 가볍게 여긴다.
八兩爲錙
팔량위치
8량이 치이다.
弗肯臣仕;
불긍신사
선비는 신하노릇이나 벼슬하기를 긍정하지 않는다.
其規爲有如此者․
기규위유여차자
선비는 그 법도대로 이처럼 하는 사람이다.
儒有合志同方,
유유합지동방
선비는 뜻을 합하여 같은 방향이 있다.
營道同術,
영도동술
선비는 도를 운영하는데 꾀를 같이한다.
並立則樂,相下不厭;
병립즉락, 상하불염
선비는 함께 서면 즐겁고, 서로 아랫자리에 있음을 싫어하지 않는다.
久別則聞,
구별즉문
선비는 오랫동안 헤어지면 소식을 듣는다.
流言不信,
유언불신
선비는 유언비어를 믿지 않는다.
義同而進,不同而退,
의동이진, 부동이퇴
선비는 뜻이 같으면 나아가고 같지 않으면 물러간다.
其交有如此者․
기교유여차자.
선비의 교제는 이와 같음이 있다.
夫溫良者,仁之本也;
부온량자, 인지본야.
따뜻하고 진실한 것은 인의 근본이다.
愼敬者,仁之地也;
신경자, 인지지야
삼가고 공경하는 것은 어진 것의 바탕이다.
寬裕者,仁之作也;
관유자 인지작야
너그럽고 넉넉한 것은 인의 동작이다.
動作
동작이다.
遜接者,仁之能也;
손접자, 인지능야
겸손한 영접은 인의 능력이다.
禮節者,仁之貌也;
예절자, 인지모야
예절은 인의 모습이다.
言談者,仁之文也;
언담자, <<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논어
공자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