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예술] 옹기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5.05.0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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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자예술의 이해란 과목을 수강하면서 "옹기에 관하여" 조사하여 제출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옹기란 무엇인가?
2. 옹기의 구분
3. 옹기의 역사
4. 옹기의 특성
5. 옹기 만드는 방법
본문내용
1. 옹기란 무엇인가?
자연적 소박함이 묻어있는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총칭하는 말로써 '옹' 또는 '옹'이라고 쓰며, 외국어 표기는 'onggi'로 하고 있다. 질그릇은 진흙으로만 만들어 구워 잿물을 입히지 않은 그릇이며, 오지그릇은 질그릇에 잿물을 입혀 다시 구운 윤이 나고 단단한 그릇이다. 질그릇은 유약을 입히지 않아 기공이 메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공기의 유통이 좋아 곡식을 담아 두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질그릇은 저장 용기로 발달되었다. 반면, 오지그릇은 질그릇과는 달리 유약을 입혀 다시 구워내어 내화력이 강하고 흡수성이 적기 때문에 취사용구, 운반용구, 수납용구로 이용되었다. 옹기는 다른 용기와 비교해서 내용물이 쉽게 변색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커다란 우수성을 갖고있다.
2. 옹기의 구분
실용성과 견고성을 제일로 내세우는 옹기는 구워 만드는 방법에 따라 질독, 푸레독, 오지그릇, 반옹기, 옹기로 구분할 수 있다.
1) 질그릇
질독은 약토잿물을 입히지 않고 진흙만으로 600∼700℃ 내외로 소성하여 연막을 입힌 테석테석하고 윤기가 없는 그릇으로 구울 때 검댕이(연기)를 입혀 질의 색이 검은 회색으로 나타난다.
2) 푸레독
질그릇과 같은 방법으로 검댕이를 입혀서 굽지만 가만 안의 온도가 상승하여 그릇이 융용 될 즈음에 소금을 뿌려 넣어서 온도를 최고점까지 끌어 올려 보다 고강도, 고품질로 만들어진 그릇을 말한다.
이와 같은 푸레독은 쌀독, 찜통, 밀가루통, 콩나물시루 등의 용기로 많이 사용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