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100분 토론 >, < SBS 수요토론 이것이 여론이다 >, < KBS 생방송 심야토론 >의 비교분석.
과제물로 토론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제출한것입니다.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Ⅰ. MBC - 100분 토론
1. 기획의도
2. 방송내용
3. 프로그램 분석
Ⅱ. KBS - 생방송 심야토론
1. 기획의도
2. 방송내용
3. 프로그램 분석
Ⅲ. SBS - 수요토론 이것이 여론이다
1. 기획의도
2. 방송내용
3. 프로그램 분석
본문내용
Ⅰ. MBC 100분 토론 - 대마초 논란(2005년 3월 10일 목요일 저녁 11시 5분~12시 45분) - 제233회 - 손석희 진행
1. 기획의도
일부 문화예술인과 마약관련학회에서 대마초의 합법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대마초가 인체에 무해하고 환각성도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식약청과 마약범죄 전문가 등은 대마의 환각성이나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볼 때 합법화 주장은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대마초는 과연 사회적 편견의 소산인가, 아니면 사회적 위험성을 가진 중독 물질인가. <100분 토론>에서는 우리 사회의 금기였던 대마 합법화를 둘러싼 논쟁의 핵심을 들여다본다.
2. 방송내용
이날 <100분 토론>에는 대마초 비범죄화를 찬성하는 패널로 가수 신해철씨, 주왕기 강원대 약대 교수, 유지나 동국대 연극영상학부 교수가 출연했고 이에 반대하는 패널로는 백상창 한국사회병리연구소 소장, 조성남 국립부곡병원 원장, 윤흥희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팀장 등이 출연해 토론을 벌였다. 대마초에 대한 사회적 논란의 불을 지핀 김부선씨도 전화 연결로 출연했고, 대마초를 경험한 방청객들도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양쪽 패널은 대마초의 유해성, 중독성, 다른 마약으로의 '관문역할 여부' 등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가수 신해철은 대마초는 폭력성, 흥분성과 관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나친 음주로 일어나는 음주운전사고, 폭력, 각종 범죄가 더 많은 사회적 피해를 일으킨다"라고 주장했다. 주왕기 교수와 유지나 교수 역시 외국의 연구사례를 예로 들며 "대마초가 인체에 주는 영향은 흡연과 비교해도 더 낮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설명했다. 이에 조성남 부곡병원장은 "아직 인체에 대한 대마초의 영향에 대해 확실히 규명한 연구결과는 없다"라고 반박하며, "사회적 규제와 문화, 청소년들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은 대마초의 비범죄화, 합법화의 용어에 대한 시각차로 출발하여 대마초의 중독성, 정신적 피해 정도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나, 서로 근거 자료에 대해 신빙성이 없다고 일축하며 토론에 대한 절충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서로 의견을 모은 대목도 있었다. 가령 신해철씨가 "대마초 비범죄화는 섬세하게 통제를 하는 것이다. 무조건 처벌 위주로 '겁나지? 이러니까 하지 마'라는 정책으로는 계속 마약정책을 펴나갈 수가 없고 실효성도 없다"라고 말하자, 조성남 부곡병원장도 "동감한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