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소개글

여기저기 짜깁기 한 부분도 있어요 ^^; 하지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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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수님께서 참고 문헌 중에서 책을 골라 서평을 써오라고 하셨을 때 정말이지 막막했다. 여태까지 20년 동안 소설책이나 동화책을 읽고 그에 대한 독후감을 써오라는 것은 수도 없이 많이 했지만, 상경계열 분야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종류의 책들을 읽고 그에 대한 서평을 쓴다는 것은 처음이라 겁이 났기 때문이다.
우선 나의 첫 번째 고비는 그 많은 책 중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에 대한 선별 과정이었다. 이왕 읽는 것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걱정은 기우와 같은 생각이었다. 그 책들 중에서 어떠한 책을 읽어도 나에게 교훈을 줄 것 이라는 생각은 책을 선별 한 후 얼마 되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한 권 만 읽어 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한 권을 다 읽고 나니 이건 어떤 내용일까 하는 생각에 또 다시 다른 한 권을 택했다.
시간이 좀 더 넉넉했더라면 ‘1~2권정도 더 읽고 이번 레포트를 준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다.
내가 고른 책은 세간에 집중되었던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와 ‘ 성공하는 10대들의 7가지 습관 ’ 이다.
이 두 권의 책을 선택한 이유는 우선 책 제목에 있다. 제목부터 나의 마음에 와 닿는 무언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는 나의 모습을 반영한 듯해서 내가 정말 바보가 된 기분이었다. 누구나 결심은 할 수 있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실천이라는 두 글자의 차이가 있으리라.. 실로 엄청난 차이일 수 있다. 우리들은 어렸을 적부터 생활계획표, 방학계획표 등의 여러 가지 계획과 결심에 익숙해져 있고, 적어도 한번쯤은 그런 계획을 세워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계획표대로 실천해본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그것이 넓게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분류되는 가장 큰 기준이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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