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분기에서 주파수를 100Hz로 설정하고 PSPISE를 구현하면 출력파형은 일직선이 형성되어 나왔다. 구간에 문제가 있는가 하고 살펴보았더니 그것 때문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10kHz로 설정하고 PSPISE를 구현하면 파형이 제대로 나왔다.
주파수가 여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이 되지 못했다.
# 결론
OP AMP의 여러 가지 형태를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막연히 적분기와 미분기, 그리고 가산기에 대해서는 회로 이론 시간에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사실이 실험적으로 증명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위의 적분기에서는 sine 파를 삼각파로 인식하고 사각파가 나온 것으로 예상이 되고 미분기에서는 sine 파를 미분하여 cosine 파가 나온 것으로 예상된다.
실험실에서 오실로스코프를 통해 관측한 파형과는 다소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실험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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