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 황우석 교수가 수행한 인간배아복제 연구가 담고 있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04.2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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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황우석 교수
2) 인간 배아복제 정의
Ⅱ. 인간 배아복제 연구에 대한 사회적, 윤리적 문제점
1) 사회적인 측면의 문제
2) 윤리적인 측면의 문제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1) 황우석 교수
황우석 교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자. 현재 서울대 수의학 교수로 재직중인 그는 세계 최초로 난자에서 배아 줄기세포를 배양하는데 성공한 인 물이다.
황우석교수는 1986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임하여 수의산과학 및 생물공학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해 왔으며, 최근에 세계 최초로 체세포 복제 유래 인간 배아로부터 줄기세포의 성공적으로 확립하였다.
황 교수의 서울대학교에 부임한 이래로 축산농가의 어려운 연구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 수정란이식 연구를 시작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고능력 젖소의 생산, 젖소에서 고 부가가치 한우 송아지 생산 등 현재에 축산농가에 적용되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황 교수의 주요 공적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시험관 송아지를 생산하여 축산 생명공학분야의 기술을 선진외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그는 이어 동물 복제연구를 시작하여 1995년에는 할구 핵이식에 의한 복제동물을 생산하여 장차 이어지는 체세포 복제 기법의 기술을 미리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1997년 돌리가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황 교수는 이미 복제수정란의 활성화, 세포융합 및 배양기술을 확보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1999년에는 국내 최초로 체세포 복제 젖소를 생산하고 이어 한우를 만듬으로써 세계 생명공학 선진국과 치열한 기술 경쟁에 동참하였다. 더우기 인간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생물공학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2000년대 부터는 돼지의 복제 연구를 시작하여 2002년에는 GFP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바이오 장기생산의 첫걸음을 내 딛게 되었다. 2004년 2월에는 사람의 체세포를 복제한 배아를 사람의 난자에 주입해 핵이식 난자를 만든 다음, 전기자극을 통해 세포융합을 유도함으로써 배반포 단계까지 발육시키는 데 성공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냈다.이 연구로 배아 줄기세포를 이용해 뇌질환·당뇨병·심장병 등 각종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고, 그는 세계 각 국의 언론으로부터 복제양 '돌리'에 버금가는 위대한 생물학적 발걸음을 내디딘 인물로 평가받았다.
미국의 모 연구기관에서 1조원 이상의 연구비 지원을 조건으로 스카웃을 하려 했으며, 이에 청와대는 황우석 교수를 지키기 위해서 특별팀을 구성했을 정도로 국가의 핵심인물 중에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세계를 움직이는 100인에 선정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도 그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참고 자료
1. 후쿠야마, 『Human Future - 부자의 유전자 가난한 자의 유전자』
2. 박병상, 『파우스트의 선택』
3. 『․문국진, 『생명윤리와 안락사』
4․ 악셀 칸․파브리브 빠삐용지음, 황우석 감수․전주호 옮김, 『인간복제』
5. W.S. 사하키안 저, 송휘칠․황경식 공역, 『윤리학의 이론과 역사』
6. 류성금,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사회적․윤리적 쟁점』
7. 강호영의 논술교실:인간 복제 허용 여부-찬반 양론
8. 황상익,『인간배아복제의 문제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