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안 사회주의
Ⅰ. 이념적 특성
Ⅱ. 오웬
1. 박애주의자로서의 활동
2. 노조 지도자로서의 활동
Ⅲ. 생시몽
1. 사회재조직론
2. 산업주의
3. 새로운 기독교 윤리
Ⅳ. 푸리에
1. 자본주의문명 비판
2. 이상사회로서의 팔랭스테르
Ⅴ. 의의와 한계
과학적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
Ⅰ. 이념적 특성
Ⅱ. 형성배경
Ⅲ. 이념체계
1. 자본주의의 붕괴
2. 프폴레타리아 혁명
1) 사적 유물론
2) 계급투쟁론
3) 전위당론
3. 공산주의의 도래
1) 과도기 단계
2) 완성된 공산주의 단계
Ⅳ. 확산과 위기
Ⅴ.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상이한 해석들
1. 과학인가, 비판인가?
2. 역사적 고찰
본문내용
유토피안 사회주의
Ⅰ. 이념적 특성
19세기 초 산업주의와 공업화의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유토피아를 추구했다. 종교와 도덕의 의의를 인정하고 ‘새로운 기독교’에 의거하고자 한 점이 특징이다.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이를 유토피안 사회주의라고 부른 이유는 프롤레타리아트와 부르조아지간의 계급투쟁이 크게 표출되지 않은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계급투쟁의 필요성, 사회변혁에 있어서 프롤레타리아트의 혁명적 역할을 인정하지 않고도 개인주의나 경쟁 그리고 사유재산의 폐지 등을 포함하는 전면적인 사회변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Ⅱ. 오웬
오웬의 유토피안 사회주의자로서 활동은 이상적 공동체를 직접 실험한 ‘박애주의자로서의 시기’와 노동계급과의 본격적 만남을 시작하면서 노조운동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한 ‘노조지도자로서의 시기’로 나뉜다.
1. 박애주의자로서의 활동
사회문제의 책임소재에 관심을 갖고 개인의 가난과 불행이 전적으로 그 자신의 책임이라는 주장을 가장 근본적인 오류라고 비판했다. 사회만이 절대다수의 최대행복을 보장하는 환경을 스스로 조성 할 수 있고,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생산력의 비약적 발전이 사유재산의 맹목적 축적을 불필요한 것으로 만들어 사람들이 자신에게 불필요한 재화를 공평성, 정의, 개방성, 평형감 등의 원칙에 따라 서로 교환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교환의 촉진은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불경기는 결코 없을 것이라는 것이 오웬의 낙관적 결론이다.
그는 교육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새로운 도덕적 세계에서는 풍요한 환경의 결과로 이기주의적 성향이 없는 성숙하고 완전한 개인이 양성될 것이라는 성격형성을 위함이다. 그리하여 인간본성의 법칙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기초한 사회는 필연적으로 조화로운 사회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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