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환경] 인간배아복제 연구가 담고 있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고찰

소개글

제출된적이 없는 리포트입니다. 글자크기는 10입니다. 황우석 교수가 수행한 인간배아복제 연구가 담고 있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에 대한 서술입니다. 관련 리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목차

서론

본론
인간복제의 개념
황우석교수의 인간배아복제
인간배아복제의 사회적 문제
인간배아복제의 윤리적 문제

결론

본문내용

서론

지난 20세기에는 모든 과학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이 거듭되었다. 특히 미시적인 입자계에 대한 과학적인 탐구가 가능해지면서 급속히 발전한 양자역학의 이론들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타의 과학적 학문들에 활발히 적용되었다. 특히 화학과 생물학에 적용되기 시작한 분자단위의 물리적 이론들은 화학에서는 물리화학 분야를 생물학에서는 분자생물학이라는 새롭고 흥미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하는 데까지 이르게 되었다. 특히 분자생물학은 1964년 미국의 분자생물학자 왓슨에 의해 발견된 DNA라는 유전물질에 의해 생물학 자체가 새로운 길로 접어드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유전물질로 알려진 DNA의 이해와 더불어 세포생물학 분야에서는 핵이식과 핵융합 등의 유전공학이 발전하면서 이제 인류는 생명과 종에 대한 새롭고 놀라운 패러다임에 직면하게 된다.

1997년에는 인류역사에 오래도록 기억될 거대한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의 로슬린 연구소는 양의 성체(다 자란 개체)의 체세포에서 핵을 추출하여 난자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성체와 유전적으로 완전히 동일한 개체를 복제하여 만든 최초의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다. 생물학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된 계기가 된 이 사건은 생명공학의 발전과 맞물린 생명윤리와 연구방법에 있어서의 비윤리성 등을 문제로 많은 논란을 가져왔다. 생명자체를 과학적 수단이나 도구로 사용해야 되는가 아니면 사용해서는 안 되는가에 대한 끝없는 논쟁이 세계 각국에 휘몰아쳤고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이로운 점과 반대로 나타날 부작용에 대한 찬반양론이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황우석박사팀이 영롱이라는 복제송아지를 만들면서 복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고 작년 인간배아줄기세포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황우석박사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윤리적 문제들이 사회의 이슈를 형성하고 있다.

참고 자료

파우스트의 선택 / 박병상 / 녹색평론사
가상역사 21세기 / 마이클 화이트 외 / 책과함께
Human Future-부자의 유전자 가난한 자의 유전자 / 후쿠야마 / 환경비피
21세기 지의 도전 / 다치바나 다카시 / 청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