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와 올리브나무
- 최초 등록일
- 2005.03.15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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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가. 독서배경
나. 작가소개
다. 개요
Ⅱ. 본론 (내용의 요약 : Chapter by chapter)
서장 - 세계는 열 살
제1부 시스템 보기
제2부 시스템에 접속하기
제3부 세계화 시스템에 대한 반발
제4부 세계화 체제와 미국
Ⅲ. 결론
가. 특징
나. 한계점
다. 비평
본문내용
Ⅰ. 서론
가. 독서배경
개인의 삶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당장 일어나야 하는지 아니면 조금 더 자기 위해 이불을 뒤척여야하는지 하는 선택에서부터 교통수단은 무엇을 이용해야 하는지, 점심식사는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또 오늘 저녁 스케줄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등등, 우리가 그냥 사소하게 지나치는 문제들이 곰곰이 생각해보면 오랜 경험에서 오는 직감으로 우린 어떤 문제를 선택하게 된다. 한 개인의 삶이 이럴진대 이런 개인이 모인 국가나, 국가들이 모인 국제사회에서의 문제는 어떤 선택을 하게 만들까?
한 학기동안 한국의 외교정책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한 국가의 외교정책역시 끊임없는 의사결정 참가자간의 바람직한 방향의 선택인 동시에 전략이라는 것이다. 한 학기를 마치면서 교수님으로부터 다섯 권의 책 중에 한 권을 리뷰해보라는 과제를 부여받았을 때 역시 나는 선택의 문제에 직면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다섯 권의 책 : 토머스 L. 프리드먼의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Z. 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 죠셉 나이의 『제국의 패러독스』, 밥 우드워드의 『부시는 전쟁중』, 이상우 교수의 『럼멜의 자유주의 평화이론』, 이 책 모두를 도서관에서 빌려 책상위에 두었다. 그리고 천천히 책의 목차와 배경에 대해서 훑어보기 시작했다. 다섯 권의 책 모두 나름대로 저명한 저자에 의해서 쓰여 졌고, 나름대로의 논리와 세계관·역사관을 갖고 쓰여 지긴 했지만, 어쩐지 조금 어려운 구석이 있었다. 너무 학술적이면서 추상적인 개념적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부시는 전쟁중』처럼 간결하게 읽히면서도 문제의 초점을 읽지 않고 있는 책을 더욱 심층적으로 읽어 보았다. 그 결과 『부시는 전쟁중』은 가장 최근에 쓰여 져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현 사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내리지 못하고, 다만 현 상황에 대한 설명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두 권짜리 책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를 선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