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교육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전체적인것 + 교과별)

목차

Ⅰ. 7차 교육과정의 개정방향
Ⅱ. 7차 교육과정 전반적인 문제점
Ⅲ. 국어교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Ⅳ. 수학 교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Ⅴ. 과학 교과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Ⅵ. 국사 교과의 문제점
Ⅶ. 기술 · 가정 교과의 문제점

본문내용

Ⅰ. 7차 교육과정의 개정방향

1.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요강화,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권 강화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가 아주 구체적인 수준까지 학교 교육을 통제하고 있다. 국가수준 교육과정의 필요성은 있으나 최소한 획일적 편성·운영을 강제하는 것에서는 탈피하려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이어야 한다. 단위학교에서 다양한 편성 운영이 가능하도록 국가수준 교육과정은 '최소이수단위'와 '최소이수내용'만을 제시한다. 단위학교가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주도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결국 개별 교사 수준의 교육과정 편성과 평가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교사수준의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하도록 양성체제를 정비하고 학교 내 또는 지역 내 교사 간 연구 및 협력 체제가 확립되어져야 한다.
- 교육과정 구성단위 : 국가 수준 교육과정과 학교 재량 교육과정(국가수준 교육과정은 최소단위 요강화, 교사의 재량권 확대)
- 국민 공통 기본 교육기간 설정 : 초등 1학년 고등 1학년(10년간)
- 주당 수업시수는 초등단계 20-25시간, 중등기초단계 26시간, 중등심화단계 30시간 정도 (학교재량교과시간포함, 5일제 수업 기준)
- 국가수준에서는 각 교과당 이수 상, 하한선만 규정 : 공통교과 최소단위의 합이 총수업의 일정비율을 넘지 않도록 한다.
- 총 수업일수, 총 수업시수에 대한 학교 재량 확대

2. 지식위주의 교과 편재에서 탈피 교육활동의 다양화
지식위주의 교과편재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기존 교과목의 내용도 재구조화해야 한다. 또한 교과내용의 측면에서 해당 교과의 교과목표를 지식정보의 전달과 암기라는 측면보다 해당지식정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학습자의 문화적 리터러시(반성적 판단력, 창의력, 기획력, 상상력, 감수성, 의사소통능력, 매체 해독 및 사용능력)를 함양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표준화된 지식에 국한되지 않고 교사와 학생차원에서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교과수업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폭넓게 편성되어야 한다. 현재 학교교육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학생 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을 축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이 교과교육과 동일선상에서 배치되어야 할 것이다.
- 공식적 학교교육활동의 범위 : 교과활동 영역, 관심·특기 활동 영역, 자치 활동
- 기본과정(범교과내용포함)은 오전에 체화과정(활동중심과정)은 오후활동으로 배치하 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