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이라는 말을 중․고등학교 때 세계사 시간에 들어본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그때는 단지 명상에 관련된 평범한 글의 모음집 정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접해보니 그렇게 평범한 글도 아니거니와 내용 자체도 약간 난해했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더러 있었다. 더욱이 평소에 이런 책을 접해볼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 것 같다. 솔직히 이 책을 읽었지만 나로서는 구체적으로 무슨 말이 쓰여 있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단지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내용들이 적혀 있었고 그러한 것들을 본받아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현재의 나의 모습은 과연 명상록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명상록을 읽기에 앞서서 이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먼저 명상록의 저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안토니누스(Marcus Aurelius Antonius)는 서기 121년 4월 26일, 로마의 카엘리우스 언덕에 있는 명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명은 마르쿠스 안니우스 베루스(Marcus Annius Verus)로 부모가 일찍 사망하여 시의 장관이자 집정관을 세 차례나 역임한 할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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