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학습·교수의 원리] 제9장 의사소통 능력

목차

9장 의사소통 능력
의사소통 능력 개념 정의
언어기능
기능중심교수요목
담화분석
화용론
스타일과 언어 사용역
비언어적 의사소통

본문내용

의사소통 능력 개념 정의
Dall Hymes는 인간이 특정 상황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해석하며 인간 상호간에 의미를 타협해주는 능력이란 뜻으로 의사소통 능력(communicative competence)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Sacignon은 “의사소통 능력은 상대적인 것으로, 의사소통 과정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협력에 좌우되기” 때문에 동적이고 인간 상호적인 구인이라 했다.
1970년대에는 언어적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간의 차이를 구별하여 언어 형식에 “관한” 지식과 인간이 의사소통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을 분명히 구분했다. James Cummins도 학습자가 언어 형식에 초점을 둔 연습 문제와 시험에 사용하는 인지적·학문적 언어 숙달 능력(cognitive/academic language proficiency : CALP)과 모든 어린이가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습득하는 인간 상호간의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basic interpersonal communicative skills : BICS)을 구분한다. 이후 Cummins는 CALP와 BICS를 각각 맥락이 감소된(context-reduced) 능력과 맥락이 내포된(context-embeded) 능력이라 주장했다.
Michael Canale와 Merrill Swain의 연구 그리고 이후 Canale의 연구는 의사소통 능력에는 언어 체계의 사용에 대한 2가지 하위 범주와 의사소통이라는 기능적 양상에 대한 2가지 하위범주, 총 4가지 하위 범주가 있다고 정의한다.

참고 자료

H. Douglas Brown, 이흥수 외 공역, 외국어학습 교수의 원리, 4th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