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감독, 다른 영화-하나비와 기쿠지로의 여름
- 최초 등록일
- 2004.12.10
- 최종 저작일
- 2004.07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같은 감독, 다른 영화-하나비와 기쿠지로의 여름을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기쿠지로의 여름’과 ‘하나비’의 선정 이유
3. ‘기타노 다케시’ 감독에 대해서
4. ‘하나비’와 ‘기쿠지로의 여름’의 감상
(1) ‘하나비
(2)`기쿠지로의 여름
5. 감상을 마치며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 어렸을 때부터 TV, 라디오, 잡지, 신문, 영화 포스터 등을 통해서, 미국 할리우드, 홍콩 등에서 제작된 영화는 자주 접해볼 기회가 많았으나, 역사적인 반감, 적대감등을 이유로 이들 나라보다도 훨씬 지리적으로 가까이에 위치한 일본영화는 상대적으로 접해볼 기회가 적었다. TV에서 방영되는 피구왕 통키, 슬램덩크와 같은 만화영화, 또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되는 만화책, 비디오 등을 통해서 일본의 발전된 애니메이션을 접해볼 수는 있었지만, 극장에서 개봉되는 외국 영화 중, 일본영화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나는 일본은 영화를 전혀 만들지 않고, 오로지 애니메이션만을 제작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2년 동안 배우면서, 가끔씩 선생님으로부터 일본의 문화, 명절 등에 대해들은 것이 일본에 대해 아는 전부였다. 그러나, 한일양국의 관계가 완화되고, 세계화의 추세에 따라 1998년 일본문화가 개방되었다.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긴 했지만, 단지 우리나라말과 어순, 문법 등에서 유사성이 많다는 이유로 일본어 그 자체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여느 한국인이 그렇듯이 초중고등학교 국사 시간에 배운 역사, 방송매체에서의 일본에 대한 부정적 보도의 영향으로 일본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나는, 한동안 일본영화는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았었다. 그러던 내가 일본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건 고3때 수능시험이 끝나고 조금은 여유로워진 2000년 겨울이었다. 당시에 이와이 슌지감독의 ‘러브레터’라는 영화가 인기였는데, 일본영화를 처음 본 나로서는 새하얀 눈길위에서 두 손 모아 “오갱끼 데스까”라고 외치는 여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였고, 영상과 잘 어우러진 피아노 선율에 감동했다. 그 후로 일본영화에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는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 ‘링’, ‘주온1,2’, ‘기쿠지로의 여름’, ‘하나비’,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등의 꽤나 많은 일본영화를 보았다.
참고 자료
: NAVER 백과사전(기타노 다케시), http://j-cafe.pe.kr/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