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이해] 통일을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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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내용입니다. 그냥 도움이 많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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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해야 한다. 그것은 후손들의 사명이며, 또한 우리들 뒤의 후손들을 위한 우리들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통일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뭐가 더 옳고 그른지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단지 여기서 나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윤동주의 시처럼 몇 자 적어 보려고 한다. 먼저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재일, 재중에 있는 교포들에 대한 문제 때문이다. 아직도 남한도 북한도 선택하지 않고 조선인이라는 국적을 가지고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재일, 재중 동포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 MBC ‘느낌표’라는 방송 프로에 ‘아시아 아시아’라는 코너에서, 종군위안부로 16세에 끌려갔다 갖은 고생을 다하고 다시 러시아로 팔려갔다 지금은 연변에서 늙고 병든 몸으로 딸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70세의 어느 할머니의 삶이 방영되었다. 그런 삶을 사신 분이 한 분이 아니라 수 십명, 수 백명에 이른다는 사실은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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