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냉전기 한국외교외 탈냉전기 한국외교

목차

I.서론
II. 본론
III. 결론

본문내용

II.본론
한국외교는 1945년 부터 1970년대까지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강대국이 서로 대립하는 양극체제의 하위체제로 남한과 북한의 대립하는 상황에서 생존이라는 문제가 외교의 핵심 이슈가 되었다. 즉, 미국과 소련의 양극체제로 정의되는 냉전시대에 한국외교는 생존을 위한 안보적, 경제적 토대 마련에 집중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보적 토대는 한미간 군사적 동맹구축을 통해서 안보의 자산을 마련하였고, 경제적 토대는 초기에는 미국의 지원에 의존하였으나 이후에는 (한국의 경제적 지원에 부담을 느낀 미국이 이를 일본과 분담하기 위해 한국정부에 압력을 행사한 결과 형성된) 한일간 관계개선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게 되고, 특히 베트남전 참전을 통해 결정적으로 경제적 토대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한 양극체제의 냉전기는 1970년대 닉슨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통한 데탕트를 시작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닉슨의 중국방문은 소련과 중국이 국경문제와 사회주의 이념논쟁 문제로 대립하는 것을 이용하여 중국을 소련으로부터 분리시켜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었다.
닉슨의 중국방문을 통해 당시의 한국외교에도 중대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즉, 6.23선언을 통해 남한과 북한이 대립일변도에서 벗어나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기 시작한것이다. 이를 계기로 한국외교도 탈이념화 방향으로 진행되기 시작하여 모든국가에 대해 조혜주의및 평등주의에 입각하여 문호를 개방되고 이후 1980년대 후반 노태우정부의 7.7 선언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까지 외교관계를 확대 발전시키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