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본론
-프랑스인들의 문화, 다양성과 자부심
-프랑스어
-프랑스음식
-인종의다양성
-프랑스의건축물
-프랑스의패션
3.결론
본문내용
문화의 나라 프랑스에 대해 알아보면서 부각되었던 그들의 특징을 두 가지로 표현하자면 다양성과 자부심이다. 프랑스 내에서도 온갖 종류의 패션과 사상, 정치적 입장이 받아들여지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질 뿐 아니라, 다른 나라로부터 들어오는 우수한 문화도 서슴치 않고 수용한다. 그리고 프랑스 인들은 자국의 문화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꼭 문화 면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은 집단적, 개인적, 도덕적으로 자신들이 다른 어떤 민족보다 우월하다고 믿으며, 그러면서도 다른 민족의 존재를 기꺼이 인정하는 ‘우월한 자의 자비’를 베푼다. 그들은 이성을 잘 꼬시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고, 제대로 조리한 스테이크 요리에서 자부심을 즐기며, 진귀한 포도주 한 병에 세계 최고라는 우월감을 느낀다. 유시민, 『유시민과 함께 읽는 유럽 문화 이야기Ⅰ - 프랑스 편』, 푸른나무, 1, 4쪽.
다른 사람들이 볼 때에는 자부심을 넘어서 ‘자만심’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한 마디로 ‘자기 잘난 맛에 사는’ 프랑스인들이다. 『프랑스인들은 배꼽도 잘났다』라는 책의 제목만 보아도 그들이 자신을 얼마나 잘난 존재로 인식하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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