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태백산맥을 읽고 (서평 + 느낌)

소개글

너무나도 익숙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만한 소설 <태백산맥>...삐뚤어진 역사 속에서 순수했던 소작인들, 이념보다는 사랑으로 무조건 따르기로 하는 등장인물의 순수한 모습들.. 이 책을 읽으면서 혼란했던 시대의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폰트 10 크기로 A4 용지 2장 반 분량 (원고지 10매)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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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 태백산맥.
중학생시절 국사 선생님을 통해서 처음으로 들었던 <태백산맥> 에서의 시대의 혼란과 이상과 희망, 그리고 좌절. 그 모든 것이 뒤범벅될 시대의 모습의 이야기는 어린 나로서는 무척 흥미진진했으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신선한 충격으로 기억된다.

고등학교 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질 무렵 난 우연히 친구를 통해 이 책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차츰 머리가 굵어지고 무언가를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는 내가 해보고 싶은,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또한 무언가 나의 열정을 다할,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을 할까 이리저리 고민하던 중 나의 선택은 어느 책 한 권으로 시작되었다. 열 권으로 이어지는 책, 조금은 낯설고 무거운 내용, 과연 내가 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함께 난 태백산맥이란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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